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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20231209토 - 12월 금식기도 시작

Prayer

by vanowhite 2023. 12. 9.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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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8일 밤 11시지만... 거룩하신 주 하나님 나의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께서 저를 불쌍히 여기사 이렇게 올해 마지막 금식기도를 드릴 수 있게 하시닌 주께 감사와 찬송을 올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번 금식이 시작하기까지 정말 많은 유혹과 고통이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잇몸이 거의 남아나지 않도록 패였고 통증이 너무 심했고 그저께는 머리 감을 때 한 손 가득 머리카락이 빠졌어요. 음식을 씹을 수 없어 음식을 먹는 것이 고통스러웠을 정도로. 밤에 자다 너무 아파서 울었을 정도로 정말 힘들었어요. 몇 번이나 포기하고 싶었으며, 주변 사람들, 심지어 박 집사님마저도 '12월은 그만 두라', '하나님은 자매님의 몸을 걱정하신다. 자매님이 건강하기를 원하신다'고 저를 만류했을 정도예요. 저의 상태가 집사님의 70세 넘으신 어머니의 상태와 똑같다고요. 하나님은 세상 누구보다 저의 몸을 사랑하시고 아끼시며 걱정하신다고. 그러니 그만하라고.

저는...

아버지. 제가 알아요. 저는 하나님을 '아빠'라 부르는 하나님의 사랑하시는 딸. 하나님의 거룩하신 눈에 넣어도 아프시지 않은 딸이란 거. 아파서 울면서 기도할 때마다 주를 찬양하는 기도를 하게 하시고 사랑과 은혜를 부어 주시고 하나님 품에 꼬옥 안아 주시니까요. 저는... 하나님과 몹시 친하죠. 내내 아빠 무릎 위에 살았던 어린 시절의 저처럼 하나님과 대화하고, 아빠께 심통나 대들다 혼났던 것처럼 아직도 가끔... 가끔...;; 하나님께 대들다 혼나곤 하니까요. 하나님은 절대로 저를 사랑하시고 절대로 저를 위하시는 분이심을 압니다. 

하지만

하지만 주님.

전능하시고 존귀하신 만왕의 왕 만유의 주 여호와여.

주님은 세상 그 무엇보다 높으시고 거룩하신 절대지존자이십니다.

절대 통치자 왕에게 있어 철딱서니 어린 공주는 왕의 목에 매달려 어리광을 피울 수 있으나 이는 사적인 자리에서 가능한 것이며, 왕으로서 공식적 입장을 취하시는 아버지에게 그렇게 어리광을 부려서는 안 되니까요. 그것은 너무 어린 행동이고 마땅하지 않은 행동.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은 늘 한결같이 저를 어린 딸로 보아 주시지만, 그렇다고 제가 어린 딸로만 남아 있다면 제가 볼 수 있는 하나님은 지극히 한정적인 모습 뿐이니까요. 위엄의 왕으로서의 주님을 누리기 위해서는 아무리 사랑 받는 딸이라 하더라도 절대 군주로서의 아버지 앞에 깊이 고개를 숙여 경배하는 것이 옳으며 마땅합니다. 그랬을 때 매일 나를 사랑해 주시는 나의 친근한 아빠가 얼마나 멋지고 강대한 왕이신지를 온몸으로 절감할 수 있으며, 그것이 경외감이며 동시에 진정한 나의 자부심으로 자리하는 것이니까요.

하나님. 주는 만홀히 여김을 당하지 아니하시는 절대 지존자이십니다. 세상 누구보다 다정하고 자상하고 재미있는 나만의 아빠시지만, 동시에 저를 창조하시고 통치하시며 저의 모든 존재 다한 충성과 경배를 받으시기 마땅한 세상 유일의 존재이십니다.

나의 창조주여...

내가 주 앞에 나의 서원을 지키나이다. 

 

[시]15:1 여호와여 주의 장막에 머무를 자 누구오며 주의 성산에 사는 자 누구오니이까
[시]15:2 정직하게 행하며 공의를 실천하며 그의 마음에 진실을 말하며
[시]15:3 그의 로 남을 허물하지 아니하고 그의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며 그의 이웃을 비방하지 아니하며
[시]15:4 그의 은 망령된 자를 멸시하며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자들을 존대하며 그의 마음에 서원한 것은 해로울지라도 변하지 아니하며
[시]15:5 이자를 받으려고 을 꾸어 주지 아니하며 뇌물을 받고 무죄한 자를 해하지 아니하는 자이니 이런 일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리이다

 

주여, 제가 이를 할 수 있겠습니까. 불가합니다. 저는 한낱 육체일 뿐입니다. 그것도 보잘 것 없는 육체일 뿐이에요. 

다만 제가 아는 것은 주께서는 이 육체를 사랑하신다. 사랑하셨기에 물질을 만드셨고 주의 형상 넣으셨고 주의 생기 불어 넣으셨고 기뻐하셨고 슬퍼하셨고 노여우셨고 독생자 예수님을 희생하여 저를 사셨고 성령님을 보내시어 저로 하여금 주의 이 말로 다 못 할 사랑을 누리게 하십니다. 주님. 주님은 음식을 드실 필요가 없는 영이신 주 앞에서 저희 육인 사람들이 모여 먹고 마시는 것을 즐거워 하시는 분이세요. 그러니... 주님. 주께서 저의 이 육체를 그냥 두실 리가 없으심을 믿나이다.

하나님. 저는 주의 재산입니다. 이 땅의 주의 재산이에요. 주께서 사랑하셨고 주께서 은혜 부으셨으며 지금도 계속해서 부어 주시고 계신, 주께서 아끼시는 주의 재산입니다. 이 땅에서 주를 호흡하기 원하며 저를 비우고 온전히 주님으로 채워지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그 귀한 마음 부어 주신 주의 소유입니다. 이 주님의 소유 된 제가 아프고 상하고 죽기를 주께서 바라시지 않음을 제가 압니다.

그러니 하나님. 나의 존귀하신 창조주여. 내가 당신의 선하심을 찬양합니다. 위대하심을 찬양하오며 주님의 그 지극하신 사랑을 감사하고 찬양합니다. 주님 모든 영광 홀로 받아 주옵소서.

하나님. 저는 순교를 원하지 않아요. 더군다나 금식으로 죽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언제건 부르시면 미련 없이 주께 가겠습니다만, 금식기도하다 죽는 것은 제가 원하지 않습니다. 천국의 상급, 저는 그런 거 필요 없어요. 있으면 좋지만 그것 때문에 살지는 않아요. 제가 천국에서 원하는 것은 단 하나. 하나님의 품. 그것이면 돼요. 천국에도 비가 오나요? 하나님 품에서 맞겠습니다. 천국에도 폭풍이 몰아치나요? 하나님 품에서 맞을 거예요. 그런 것이 없는 곳이 천국이겠지만 만에 하나 있다 해도 하나님 품에서 다 겪을 거예요. 나머지는 상관 없어요.

주여, 제게 건강을 주옵소서. 제가 건강을 구합니다. 육체의 회복을 구합니다. 그러나 주님. 그보다 앞서 올해의 마지막 12월 금식기도를 온전히 주께서 원하시는 방향으로 올려 드리기를 원합니다. 나의 힘이 되시고 능력이 되시는 나의 주 하나님. 모든 능력 주님으로부터 오는 것이니 제가 주를 의지합니다. 이 올해 마지막 금식 기도를 끝까지 힘차게 견인하여 주세요. 오직 주님 기뻐하시는 금식기도 되게 하여 주세요.

*

주 여호와여. 제가 주께 기도합니다. 주께서 그 존귀하신 마음으로 불쌍히 여기시고 사랑하사 은혜를 주신 이 옹달샘이 주께 기도합니다. 저의 기도를 들어 주소서.

주여, 이 나라를 사랑하시니 제가 주를 찬양합니다. 이 나라에 무슨 볼 것이 있습니까. 무슨 선한 것이 있겠습니까. 다만 주의 긍휼히 여기심이 귀하심이며, 주의 사랑이 존귀하심입니다. 그리하여 이 나라에 복이 있고 이 나라가 복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제가 주께 감사를 올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주께서 이 나라 주의 나라, 주의 백성 나라, 주의 제사장 나라 삼으신다 하셨으니 제가 주를 찬양합니다. 세상 의지할 곳 없는 과부와 고아를 그토록 불쌍히 여겨 품에 품으시고 지켜 주시는 하나님께서, 땅 적고 자원 없는 이 땅을 불쌍히 여기시고, 역사 내내 외세에 시달린 이 민족을 긍휼히 여기시니 주의 그 거룩하신 자비하심을 감사합니다. 주님. 주께서 이 땅 이 민족을 불쌍히 여기사 이 악한 때에 주의 제사장 나라로 삼으시오니, 제가 주의 그 높고 높으신 은혜를 찬양합니다.

하나님. 주의 때, 주의 방법으로 이 나라 예수한국 만드심을 제가 믿습니다! 주께서 응답의 말씀을 두 번으로 확증해 주셨으니, 제가 이 일에 대해 흔들림이 없습니다. 이 엄청난 일 이루시는 주 우리 하나님을 존재 다해 찬양합니다! 그리고 주님. 피 흘림 없는 복음적 평화통일로 그 일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이며, 2033-50을 통해 가속화 시키심을 믿나이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 아버지! 주의 때는 도둑같이 임하심을 믿나이다! 다만 저희 할 일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주께 기도하는 것. 주를 믿고 흔들리지 않는 것. 주의 때에 저희의 때를 맞추는 것. 주께서 시간을 들이심은 들짐승이 저희를 해하지 못하게 저희를 단련시키시기 위하심이오니, 주여, 주의 그 선하신 사랑의 마음을 제가 감사합니다. 하나님. 저희 주 안에 건강하게 통일되게 하시고, 주님 보시기에 기특하게 2033-50에 쓰임 받게 하옵소서. 그리고 마침내 주님의 그 신실하심으로 인해 저희 모든 민족이 예수한국 되는 날, 주여, 거룩하신 주의 영광이 이 땅에 머무심을 모두가 보게 하옵소서. 그리고 저희가 아니라, 저희에게 임하신 하나님의 영광 앞에 무릎 꿇고 엎드려 주를 경배하게 하옵소서. 그리고 하나님. 간절히 바라옵건대 이 일을 앞당겨 주세요... 속히 이루어 주시기를 구합니다. 그만큼 저희를 단련시켜 주세요. 주님. 저희의 믿음의 근력을 키워 주세요. 이 나라 주의 나라답게 해주세요. 영원히, 주님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영원히' 주 앞에 흔들리지 않고 주를 가장 사랑하는 주의 백성, 주의 제사장 나라 예수한국 되게 하여 주세요!

주님... 이 땅을 사랑하여 주세요... 그리고 이 땅에서 사랑 받아 주심을 믿습니다. 저희가 주의 나라입니다. 저희가 주의 기쁨의 샘이 될 것입니다. 그것을 간절히 간절히 바라고 또 바라니, 주여, 저희를 기뻐하여 주세요.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 아버지! 제가 기도의 지팡이를 높이 듭니다! 이 나라 주의 나라 되는 날, 주의 제사장 되는 그날을 속히 허락하옵소서! 주님. 저의 마음 주께서 아십니다... 부디, 부디 사랑 받아 주세요... 참예배 받아 주세요... 주께서 그토록 간절히 바라시는 나라, 영원히 주를 배신하지 않고 주를 갈수록 더 사랑하는 나라, 바로 그 제사장 나라 되게 하여 주심을 믿으니, 아버지여, 주께서 받기 원하시는, 주께서  흡족해 하시는 바로 그 예배를 저희가 내내 드릴 수 있게 하옵소서. 저희가 주님의 마지막 사랑 되기를 원합니다. 아버지여, 저희를 주의 마지막 사랑 되게 하옵소서... 내내 주의 마음을 기쁘시게 하는 기도의 딸들과 아들들을 끊이지 않게 풍성히 허락하시고, 주의 귀한 사역을 달리는 사역의 아들들과 딸들을 가득 가득 일으켜 주옵소서. 우리 모두 한 분 성령님 안에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쳐, 세상의 악을 향해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이름 외치며 달려 나가 저 악을 주의 이름으로 쳐서 이기게 하옵소서. 주님. 주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승리에 저희를 사용하여 주세요! 저희가 주의 군대이며 주의 무기이고 주의 자랑 되기 원합니다! 하나님. 저희를 사랑하여 주시고 사용하여 주세요!

주님. 이제 자정. 저는 잠들어야겠어요. 오늘 토비새 갔다가... 고대근동학회는 못 갈 것 같아요. 와 달라고 간절히 부탁해 주셨지만... 금식 첫날, 고대근동학회를 가는 건 아닌 것 같아서요. 3시까지 광명에서 있는 카나 작가분의 전시회를 다녀 올 텐데... 가서 주님, 귀한 대화 나누고 올 수 있도록 도와 주시기 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모든 분들을 축복하옵소서. 주여, 이들의 귀한 기도로 제가 지금까지 금식 기도를 올릴 수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한 분 한 분, 그들의 저를 위한 모든 기도 모아 주의 존귀하신 은혜의 보석으로 만들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 그리하여 그들의 존재를 존귀하게 만드사, 그들 마음의 소원을 주께서 응답하여 주옵소서. 주여, 제가 그들의 기도로 인해 큰 힘을 얻었습니다. 귀한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런 귀한 분들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립니다. 그러니 주여, 그들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주의 옹달샘이 주께 비오니, 부디 그들을 축복하고 축복하옵소서. 제가 주를 찬양합니다. 하나님. 그리고 저로 하여금 그들을 위해 기도하게 하여 주세요. 그들을 더욱 사랑하게 하여 주세요.

하나님. 치유의 아버지 여호와 라파여. 제가 주께 구합니다.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신 분들, 특히 저의 금식을 위해 기도해 주시는 분들께 주의 치유를 허락하옵소서. 저를 위해 기도할 때마다 그분들의 마음이 치유되게 하시고, 저를 위해 눈물로 기도할 때마다 그들의 육신이 치유되게 하옵소서. 저를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할 때마다 그들의 모든 관계가 치유되고 회복되게 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구하오며, 저를 안타까운 마음으로 생각하며 기도할 때마다 그들에게 물질의 치유를 주시기를 구합니다. 저를 위해 기도할 때마다 신기하게도 그 마음에 기쁨과 만족이 차고 넘치게 하시며, 점점 더 주님 기뻐하시는 온전한 모습으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주님, 이것을 제가 간절히 비오니, 부디 이 기도를 들어 주세요...

주님. 오정현 목사님의 잠을 지켜 주시고, 토비새에서 해와 같이 밝은 얼굴로 만나게 하여 주세요. 저... 너무 피곤한데... 곧바로 잠들 수 있게 하시고, 주여, 귀한 잠, 회복의 숙면을 허락하옵소서.

할렐루야 할렐루야. 이 비천한 저를 불쌍히 불쌍히 여기사, 저로 하여금 은혜의 광야에서 주를 만나게 하신 이 은혜를 감사하며 찬양합니다. 주님... 무사히 금식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드려요. 내내... 내내... 주만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주님께 온전히 드릴 수 있게 하옵소서. 이런 저를 주께서 기뻐하여 주세요. 제가 주를 기뻐하듯 주님도 저를 기뻐하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제 모든 마음, 모든 존재 다해 주를 사랑합니다. 이 모든 말씀 사랑하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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