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하신 아버지. 이 시간 주 앞에 마음의 무릎을 꿇습니다. 주님. 저의 글기도를 인도해 주세요. 하나님. 솔직한 마음을 주께 올려 드리되 주께서 기뻐하시는 기도를 올리게 하옵소서. 하나님. 저를 채우시고 통치하사 인도해 주시기를 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제가 요즘 많이 바빠요. 정말... 많이 바빠요... 어제는 4시에 일어나 hs과 함께 울진의 교회에 다녀왔어요. 저녁 8시에 hs이 교회 중보기도가 있어서 그 전에 다녀와야했기에... 담임 목사님 위임식과 헌당식 직후 같이 사진도 못 찍고 식사도 하지 못한 상태로 바로 올라왔네요. 그래도 아버지. 미리 가서 교회와 준연 위해 기도 쌓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말하지 않고 서프라이즈로 갔던 거라 준연 너무 놀라고 기뻐했네요. 형제가 많지 않아서 저희가... 연이도 키르키즈에 있어서. 때마침 hs가 지금 구직 중이라 함께 갈 수 있었어요. 주님. 감사합니다. 이전 회사 불편하긴 했는데 아버지께서 왜 이 어려운 시점에 그 회사를 그만 두게 하셨는지 하나씩 더 알아가고 있어요. 일단은 그 회사 다니는 중에 hs이 아버지께 소홀하였다. 내내 걱정하긴 했는데 말할 때마다 hs이 화를 내서요... 그랬는데 더 악화되어가던 중에 아버지께서 그 회사 그만 두게 하셨어서 바로 알았어요. 아버지. 돈이 필요해요. 저희는 육체이기에 돈이 필요합니다. 하지만요... hs은 하나님을 만나야 해요. 인격적으로 만나야 합니다. 그리고 아버지께서 이번 준연 교회 가는 일로 드디어 hs에게도 말씀으로 말씀해 주시니 제가 너무나 기뻐요. 하나님... 저도 그렇지만 hs도 너무나 경제적으로 힘드네요... 하지만 주님. 당장 경제를 풀어 주셨으면 좋겠지만 더 필요한 것은 하나님을 깊이, 더 깊이 만나는 일이에요. 다시 주님은 풀어 주실 거예요. 이번 특새 hs의 기도제목이었으니. 하지만 아버지. 이 직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기 원하지 않아요. 주님. 다시 좋은 회사 주시면 더더욱 주께만 매달리는 hs 되게 해주세요. 아직도 인간적인 생각이 너무 많아요. 그건 저도 함께 즐거워했던 거라서요... 저야 주께서 은혜 많이 주시니까... 지금은 바뀌었지만 hs은 아직... 하지만 아버지께서 hs의 마음을 만지고 계심을 압니다. 하나님. 제발... 제발 주께서 경제를 풀어 주시더라도, 곧 다시 기도 응답을 들어 주시더라도요, 제발 주님을 더 사모하게 하시고 주께만 더 매달리게 해주세요. 재정훈련 시켜 주셔서 돈으로 주님을 올바로 섬길 수 있게 해주세요. 주의 뜻대로 돈을 다스리고 사용하도록 제발 은혜 내려 주세요.
주께서 hs에게 복 주시기 위해 회사를 그만 두게 하시고 경제의 광야로 보내심을 찬양합니다! 아버지. 가을 특새 직전에 회사를 그만 두게 하셨어요. 매일 집에 오면 밤 9시가 넘는데 그 회사 계속 다녔더라면 가을 특새는 꿈도 못 꾸었을 거예요, hs은. 그리고 어제 준연의 위임식에도 hs의 차가 없었더라면 전 다녀올 수 없었을 거고요. 감사합니다. 주께서 세우신 교회, 새로 세우시는 담임 목사님 위임식에 가서 목사님과 교회를 축복하고 올 수 있게 해주신 은혜 감사, 또 감사합니다. 주님. 주의 교회를 축복하고 주께서 세우신 주의 종을 축복하였으니, 그 귀한 걸음 마다 않고 새벽부터 일어나 저를 데려가 주고 데려 오게 하신 hs을 복 주세요. 은혜 내려 주세요. 주님. 그 영혼을 깊이 깊이 사랑하심을 압니다. 하나님 제발 은혜 주세요.
주님. 제가 hs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 회사를 다시 기도합니다. 사랑의교회 근처에 있는 회사를 주옵소서. 사랑의교회에서 잘 훈련되어 인품이 은혜로우며, 누구보다 실력 있고 사원을 주의 마음으로 깊이 사랑하고 섬기는, 또 hs을 깊이 아껴 주는 CEO가 있는 회사를 허락하여 주세요. hs이 깊이 사랑하고 존경하며 전심 다해 대표님을 따르고 돕게 하시고, 함께 하는 직원들 또한 은혜로운 사랑의교회 순원들 같은 사람들로 베풀어 주사, 회사가 작은 사랑의교회 되게 하옵소서. 비록 hs이 사랑의교회 성도는 아니지만, 회사를 통해 다락방과도 같은 사랑의 교제를 나누게 하시고 또 제자훈련과 같이 훈련 받게 하옵소서. 개인의 영달이 아니라 하나님의 비전을 받아, 회사에 두신 하나님의 사명과 개인의 소명이 일치하는 회사를 허락하여 주셔서, 한 분 성령님의 한 뜻, 한 마음으로 주의 나라 위해 힘차게 일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회사 생활을 통해 주를 더욱 경외하게 하시며, 주의 뜻 이루시는 데 귀히 사용 되게 하여 주시며, 회사 일을 하면서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지고 주를 더욱 사랑하게 하여 주세요. 신앙과 일터, 일상의 모든 삶이 일치하는 일원론적이며 하나님 중심적인 생활을 삶의 모든 영역에서 살아내며 누릴 수 있게 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hs에게 주신 주의 모든 재능이 최대한 발휘되게 하사, 주께서 그 그릇의 용량을 넓혀 더욱 넘치게 능력을 부어 주시며, 주님 더해 주시는 능력으로 더욱 주께 귀히, 전적으로 사용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hs을 통해 주의 나라와 주의 통치가 이 땅에 더 널리 임하시기 원합니다. 주께서 hs을 축복하심으로 hs이 있는 회사를 더욱 축복하시고, 가는 곳마다 귀히 쓰임 받게 하사 없어서는 안 되는, 모두가 찾고 또 기뻐하는 hs이 되게 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구합니다. 그리하여 주께서 친히 모든 능력 주시며 주께서 이 모든 것을 은혜 중에 인도하시며 주관하심을 누구보다 hs 자신이 처절히 알게 하시며, 또 hs을 보고 만나는 모든 사람이 알게 하옵소서. 이를 통해 hs과 또한 모든 사람이 hs을 통해 오직 우리 주 하나님만을 경배하며 찬양하게 하여 주세요. hs을 보고 하나님을 더욱 궁금해하게 하시고 사랑하게 하시고 감탄하게 하시며 경외하게 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주님. hs을 통해 주님 홀로 영광 받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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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그리고... 울진의 교회는... 참 아픈 역사가 있었군요... 전 목사님이 섬기시는 중에 폭설로 교회의 건물이 무너져... 부임 5년도 되지 않아 발생한 일로 13년 동안 여기저기 전국으로 뛰어 다니며 돈을 구해 새로이 건물을 지으셨던 일. 그래놓고는 정작 당신은 헌당 예배를 올리지 못하였고, 어제 위임식에서야 겨우... 은퇴하신 후 헌당 예배를 올리게 되신 일. 사모님의 끝없는 눈물. 말씀을 잇지 못하시던 목사님. 참...ㅠㅠ 사랑의교회도 도울 수 있었더라면 좋았을 텐데... 하지만 어쨌거나 주께서 이 일을 은혜 중에 인도하셨고, "모든 일 오직 하나님께서 다 하셨습니다"라시던 목사님의 피투성이 고백을 들으며 저는... ㅠㅠ 하나님. 참 귀한 목사님이셨고 참 귀한 성도님들이네요. 그러고도 새로운 담임 목사님을 잘 보필하겠다 선포하시던 귀한 장로님. 권사님들. 그리고 성도님들. 어제 참석한 모든 교인은 12명. 나머지는 다 초청 받은 목사님과 사모님들...
하나님. 참... 마음이 그랬어요. 그 목사님은 어떻게 그렇게... 이전 목사님과 전도사님들이 힘들다며 떠났던 교회에 부임하셨다가 겪으셔야 했던 그 일들. 덕분에 지금의 교회는 깨끗하고 아름답고. 주께서 준연을 사랑하셔서 그리 귀한 교회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 젊은 목사님으로서 준연이 감당해야 할 부분이 많을 거라 생각해요. 준연이 한 답사. 겸손하겠습니다. 핑계 대지 않고 오직 말씀과 기도와 사랑으로 성도님들에게 영적 양식을 풍성히 드림으로 성도님들 행복하게 하는 목사가 되겠습니다... 주님. 많은 목사님들께서 축복하신 것과 같이, 준연의 부임으로 인해 그 교회가 주 안에 사랑으로 가득한 교회라는 소문이 나게 하옵소서. 준연에게 성령의 기름을 쏟아 부으심으로 그 마을 모든 사람이 주의 자녀 되게 하시며, 울진과 나아가 안동, 경북 전체가 주께로 나아오게 하옵소서. 지금 성도 20여 명. 그 자리에 있는 모든 좌석이 다 차게 하시어 곧 120명 되게 하시며, 뒤의 공간에 의자 더 놓아 150명 성도 되게 하여 주세요. 하나님. 시골에는 사람 수가 많지 않음을 압니다. 주께서 교통 수단을 허락하시어, 교회 바로 앞에 버스 정류장 서면 좋겠어요... 그리고 셔틀버스도 허락하여 주셔서 더 많은 사람들이 편히 예배에 참석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새 담임 목사님의 말씀에 주의 은혜와 권능을 더하여 주세요. 그 말씀 통해 모든 성도가 주일마다 깊은 주의 위로와 사랑을 경험하게 하시고, 그를 넘어 주 앞에 새로이 변화되게 하여 주세요. 주님 주시는 새 비전, 새 능력, 새 힘을 받아 힘차게 그 지역을 주의 땅 답게 변화시켜 나가는 주역들 되게 하여 주세요. 아버지, 제발 다음 세대를 많이 보내주세요. 영아부에서부터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부, 청년부, 중장년부를 살려 주세요. 주님 제발 많이 많이 보내 주세요. 주님을 향한 갈증으로 가득한 사람들 보내 주시고, 담임 목사님의 설교로 인해 새로운 활기로 가득한 즐거운 교회 되게 하여 주세요.
담임 목사님과 사모님의 사랑과 헌신으로 인해 성도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교회 되게 하사 그 소문이 널리 퍼지게 하시며, 주님의 임재하심과 통치하심을 그 교회에 들어서는 누구나 느끼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그 교회로 향하게 하시고 끌리게 하시어, 그 지역 모든 사람이 기쁨으로 출석하여 주의 자녀로서의 자랑스러운 삶을 누리게 하여 주세요.
아버지 하나님. 앞으로 10년 동안 준연이 매년 사랑의교회 한교섬에 참석할 수 있게 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일 년에 한 번이지만, 이번에 위임식 직전에 한교섬에 참여하게 하신 주님의 거룩하신 뜻이 있으시리라 믿어요. 하나님. 그 뜻을 이루시옵소서. 매년 참석하여 시골 지역교회의 부흥을 위한 새로운 비전과 힘을, 마음과 능력을 새로이 공급 받게 하시고, 그리하여 주님, 울진 전 지역이 주앓이로 가득하게 하옵소서! 그 주앓이가 울진을 넘어 경북 전체로 퍼지게 하시고, 경상도와 강원도와 충청도, 그리고 전라도와 제주까지 퍼지게 하여 주시기를 구합니다. 2033-50의 비전을 함께 꿈꾸며 그 비전 위해 온 힘 다해 달리게 하옵소서! 또한 이 일에 있어 저희 사랑의교회와 긴밀하게 동역하게 하시옵고, 사랑의교회가 이 모든 부흥의 중심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주의 은혜 위에 은혜를 아낌 없이 부어 주시기를 간절히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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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이를 위해 제가 주께 행할 바를 알게 하시고 행하게 하여 주시기를 구합니다. 내년 저의 기도 제목을 주께서 정하여 주세요. 제가 순종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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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의 아버지.
꿈을 꾸다 깨었는데... 참 많이 복잡했네요. 너무나 선명한 꿈. 그리고 납득이 되었던 꿈. 꿈에서 저는 믿음 부족의 죄를 지었고 부끄러웠고 외로웠고 행복했어요. 아버지. 그리고 그 꿈이 귀함은 저의 아직도 부족한 상태를 그대로 보여 주셨을 뿐 아니라, 꿈에서 깬 직후 기도드렸을 때 주께서 보여 주셨던 것들 때문입니다. 아버지. 하나씩 하나씩 더 보여 주세요. 제가 이를 기뻐합니다. 저의 글. 글을 위한 소재였네요. 그것이 메인은 아닐 것이오나 하나의 장치로 사용될 것이었네요. 하나님. 더요. 더 보여주세요. 제가 주의 글을 쓰기 원합니다. 주께서 기뻐하시는 글을 쓰기 원해요. 하나님을 알리는 글. 하나님을 선포하는 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그 지극한 사랑을 나타내는 글을 쓰기 원합니다. 하나님. 저의 글은 주의 것입니다. 저의 모든 것 주의 것이오니, 주여, 부디 저의 글에 주의 보혈을 쏟아 부으사 주 앞에 정결한 글 되게 하옵시며, 주의 성령의 기름을 쏟아 부으사, 세상을, 제 글을 읽는 독자의 마음을 주의 뜻대로 변화시키는 글 되게 하옵소서. 제 글을 읽었을 때 하나님을 긍정적인 마음으로 보게 하시고, 사랑의 예수님을 더욱 궁금해 하게 하시고 기대하게 하옵소서. 주여, 제게 주께서 허락하실 글에 주의 은혜 쏟아 부으사, 그 글을 읽은 모든 사람의 눈에서 교회에 대한 의심과 불만을 거두어 주시고, 오히려 그 마음을 돌이켜 주께서 세우신 교회로 발걸음을 향하게 하옵소서. 주여, 주께서 주실 글을 읽은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서 이단의 영을 파하여 주시며, 주님 직접 기름 부어 세우신 주의 교회들로 가게 하시고, 주의 자녀들 통해 예수님의 음성 듣고 따르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주께서 주실 글을 통해 세상에 주의 영광 선포되게 하시고, 불쌍한 영혼들을 잡고 있는 악의 사슬이 끊어지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오직 주의 이름이 높이 들리게 하시며 주의 통치가 선포되어 주의 영광만이 온 세상 가득 빛나게 하옵소서! 아버지여, 제가 큰 것을 구합니다. 정말 큰 것을 구하고 있음을 압니다. 이 마음 주신 주님을 저의 모든 존재 다해 찬양하고 또 찬양하오니, 주여! 주의 일에 저를 쓰시옵소서! 저를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아름다운 글을 주세요. 주의 아름다우심이 그대로 담겨 있는, 아름답고 거룩한 글을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저의 미천한 이름 주 예수님의 십자가 뒤로 감추시고, 오직 주의 이름만이 높임을 받으시는 글을 제게 주세요. 주께서 기뻐하시는 글. 주를 기뻐하는 글을 제게 주시기를 간절히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 모든 일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제가 찬양하오니, 주님, 저의 이 찬양과 감사와 사랑을 받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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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이 기도를 해도 될까요. 혹시 안 되는 거라면... 감추게 해 주세요.
하나님.
저, 선물님이 좋아요. 많이 좋은데. 그런데... 제 마음이 아직 부족해서요. 선물님 걱정되고 보고 싶고, 선물님 인도하시는 예배 드리고 싶고. 이번 주 수요 예배 못 가서 더욱 그런 건지도요. 갔어야 했어... 문화팀 과제도 많고 목요일 울진도 다녀와야 했고 기도 시간, 잠 시간도 부족하고 다락방 교재 공부도 해야 하고. 사가에 간식 섬김이에 기선대에 주일은 종일 예배랑 중보이고 정말... 너무 바빠요 저는... 하지만 내년에는 더한 훈련이 버티고 있겠죠. 아버지. 제가 끝까지 잘 해낼 수 있게 해주세요. 그냥 해내는 것이 아니라 주께서 만족하시고 기뻐하시도록 해내고 싶어요. 아버지. 저를 힘차게 끝까지 견인해 주세요.
그러는 중에 선물님 생각을 많이 하는데. 아까 말기도 때요... 아버지. 음... 요즘은 말기도 때 워낙 말씀과 언약을 많이 주시니까. 그런데요...
아버지. 제가 선물님께 폐가 되지 않기를 구합니다. 선물님께 폐가 되지 않기를 구함은 하나님께 폐가 되지 않기 원하기 때문이에요. 하나님의 일에 선물님을 귀히 사용하시며, 제가 그 일을 돕는 것이니까요. 하나님. 부디 제가 폐가 되지 않게 하옵소서. 그 어떤 부분, 그 어떤 면에서 그 어떤 점에 있어서도 폐가 되지 않게 하여 주시기를 원하고 또 원합니다. 오직 원하옵기로 주님, 은혜가 되게 하옵소서... 도움이 되게 하여 주세요... 주의 사역에, 그 길을 가시는 선물님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제가 드릴 수 있게 하여 주세요. 하나님. 제가 위로가 되기를 원합니다. 힘이 되기를 원해요. 제게 그럴 능력이 있나요. 없습니다. 제게는 아무 능력이 없으며 저 자신 만으로는 폐가 될 뿐이에요... 그러니 주께 구합니다. 하나님. 성령 하나님께서 부디 저를 온전히 통치하여 주세요. 주님만이 저의 유일한 소망 되십니다. 주님만이 힘이에요. 주님 아니심 안 돼요... 거룩하시고 정결하신 성령님. 부디 저를 통치하사 주께서 꼭 필요한 능력 부어 주시고, 그 능력과 주의 마음으로 주의 일을 하시는 선물님을 섬길 수 있게 하옵소서. 그에게 꼭 필요한 부분을 도울 수 있게 하여 주세요. 하나님. 도와 주세요. 선물님에게 제가 작더라도... 그 무엇으로도 대체될 수 없는 귀한 기쁨이 되기를 원합니다. 이 마음이 주께 합당한 마음이라면 이루어 주시고, 만일 주께서 기뻐하시지 않는 저의 욕심이라면 주의 성령의 불로 태우사 없애 주시기를 구합니다. 하나님. 저는 주의 것입니다. 저의 모든 것이 주의 것이니 저의 이 마음도 온전히 주의 것입니다. 주께서 기뻐하지 않으시는 것을 제가 원하고 싶지 않아요. 아버지. 이것이 주의 마음이 아니라면 다 소멸시켜 주시기를 간절히 구합니다. 그러나 만일 주께서 주시는 마음이라면... 모든 것 이루시옵소서. 제가 기뻐하며 순종할 것입니다. 다만 구하옵기로, 은혜롭게 하소서. 그 무엇이건 모든 과정이 자연스럽게 하시며, 하나님 보시기에나 사람들이 보기에나 전혀 걸림돌 없이 온전히 물 흐르듯 자연스럽고 은혜롭게 하옵소서. 오직 주께서 이 모든 일 인도하심을 모두가 알게 하시되 저희가 누구보다 알게 하시며, 이 모든 일 통해 주 안에 동역하는 기쁨을 누리게 하사 주님께만 모든 영광과 찬송을 올리게 하여 주세요. 하나님. 주님의 영광이 아니면 그 무엇도 가치가 없습니다. 원하지 않아요. 그러니 모든 것, 저희의 모든 생각과 마음, 말과 행동, 모든 것을 통해 오직 주님만 영광을 받아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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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오늘은... 또 일이 많네요. 저녁에 문화팀 회의 있고, 다 끝나기도 전에 저는 먼저 나와서 다락방에 가야 하네요. 다락방 또 늦게까지 되겠죠...ㅠㅠ 그러면 내일 토비새에 사가 간식 섬김이에 사가... 내일은 문화팀 발표... 아... 창업투자 본선대회라네요... 사랑아트채플. hs 가고 싶어할 것 같은데. 보내야겠어요. 그런데 저는... 2시에 김도훈 목사님 위임예배로 출발하는 버스. 저... 가고 싶어요. 우리 엄마 목사님...ㅠㅠ 위임예배 가서 축복해 드리고 싶어요. 아까... 말기도할 때요... 주님. 그 말씀 주님 주신 거 맞... 지요...? 그런데 주님. 제가 아직 많이 부족해서요. 부디 다시 확인해 주세요. 아니, 확인 안 해 주셔도 되세요. 주님 뜻 맞으시면 이루어 주세요.
너로 인해 교회들을 축복하리라.
네가 축복하는 교회를 축복할 것이다.
이 엄청난 은혜를요... 아버지. 저야... 은혜죠. 축복할 수 있는 것 자체가 주님 주시는 너무나 크고 귀한 은혜입니다. 그런데 감히 주님 세우신 교회를 축복하는 일이라뇨. 그것은... 제게 더할 나위 없는 영광이고 또 은혜예요. 아버지. 주님의 약속이 아니더라도 이것은 크신 은혜인 건데, 이렇게 음성을 주셔서... 저 조심스러워요... 제가 잘못 받은 걸까 봐. 다만 아버지. 제가 제대로 들은 것이건 아니건 주의 세우신 교회를 축복하는 것은 주의 자녀이기에 누릴 수 있는 영광이며 은혜인 게 맞으니까요. 주님. 내일 주님 허락하신다면 가서 그 교회와 우리 엄마 목사님... 이제는 그 교회의 아빠 목사님이시네요. 우리 김도훈 목사님과 그 교회를 마음껏 축복하고 싶어요. 주의 뜻이 맞으시다면 인도해 주세요. 오직 주의 뜻만을 제게 행하시며 이루시기를 제가 원하고 또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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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의 존귀하신 아버지. 사랑합니다. 제가... 아버지를 사랑해요. 나의 주, 나의 하나님, 나의 여호와. 아버지여. 주의 아름다우심이 참으로 크시니, 제가 주를 사랑하고 또 사모합니다.
아버지. 어제는... 저녁에 마트에 가서 다이소를 돌고 있는데. 제 삶에서 지금처럼 가난했던 적이 없다. 그 때 문득 어린 시절이 생각났어요. 건축과 사업을 하시던 아빠로 인해, 한 번은 어마어마하게 으리으리한 집에 사는가 하면, 그 다음에는 말도 못하게 찌들어지도록 가난한 집으로 이사 가고, 또 사람들 다 놀라는 집으로 이사를 가고, 또... 일 년에도 몇 번이나 자다 깨어 이사 트럭을 타고 새 집으로 이동했던 일들. 계속 바뀌는 이웃들, 바뀌지 않는 학교와 선생님, 친구들. 하루 여섯 번 버스를 타면서도 한 번도 전학하지 않았던 일들.
어린 저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던 우리 집만의 이사와 환경. 그 속에 제게 주신 변하지 않는 믿음 한 가지는, 아빠는 세상에서 가장 강하다. 가장 똑똑하다. 가장 위대하다. 그런 아빠는 나를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신다.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하나님에 대한 마음은, 저의 어린 시절 아빠를 통해 제게 온몸으로 체감시키신 것이었으니까요. 그런 제가 아빠에게서 그 어떤 결함을 발견하나 실망을 하기 전 11살 어느 날, 제게서 아빠를 데려 가신 하나님의 마음을 이제는 조금... 알고 있어요.
아버지. 저는 아버지의 옹달샘이니. 저는 아버지만의 깊고 맑은 옹달샘이오니. 아바, 제가 주님 한 분으로 만족합니다. 오롯이 주님 한 분 만으로 제 삶은 모든 것이 충만하오니, 주님, 저의 기쁨, 그 지극한 희락이 오직 주께 있나이다. 저를 받아 주세요.
여섯 살, 이사 갔던 집은 찌들어지게 가난했고, 두 칸 방 중 한 칸 방에만 보일러가 들어오는 집이어서 한 칸에 네 식구가 살았어요. 추운 겨울, 바깥의 수도에서 물을 받아 얼어 버릴 것 같은 손을 호호 거리며 씻고 있는데, 문득 저는 행복했네요. 그 가난이 부끄럽지 않음은 다시 좋은 집으로 이사 갈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나의 아빠. 세상 그 무엇보다 강한 왕과 같았던, 세상에서 나를 가장 사랑하고 예뻐하는 나의 아빠가 지금 이 말도 안 되는 가난의 집에 살게 하는 것은, 나로 하여금 부자의 상황에도 가난의 상황에도 유연하게 잘 적응해서 전천후로 살게 하기 위함이라는, 사도 바울의 고백을 그 어린 제가 성경을 알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했던 거예요. 그런 저는 그저 행복하기만 했고, '이 상황을 잘 적응해야겠다. 아빠는 나를 훈련시키는 것이니 얼른 잘 배워서 다음 좋은 집에 가면 또 신나게 살아야지!' 생각했어요. 그 어려운 날들이 전혀 힘들지 않았던 것은, 제가 세상 그 무엇보다 믿고 사랑했던 나의 아빠가 나와 함께 있기 때문이었어요. 아빠만 있으면 돼. 그 어떤 상황도 걱정 없어. 아빠는 나를 먹이실 거고, 나는 아빠만을 가장 사랑하니, 아빠만 있으면 나는 더 필요한 게 없으니까. 그 아빠가 나와 함께 있으니 나는 그저 즐거울 뿐!
실제로 그 시절 저희 네 가족은 너무나 행복했으니까요. 전셋집 창문으로 들어온 무화과 열매 하나가 익기 만을 매일같이 탐내다 어느 날, 아빠 안 계실 때 저였나 오빠였나가 따려고 손을 뻗었다가 무화과가 땅에 떨어져, 몇 주간을 군침 흘리던 저희 가족 모두가 아쉬웠던 기억. 그리고 지친 몸을 이끌고 밤에 와서는 저희를 다리에 태워 놀아 주시던 아빠. 저를 구하는 오빠가 아빠에게 잡혀 고통을 당하고 이를 엄마가 돕는다. 그런 희한한 설정을 하고는 네 가족이 까르르 웃던 밤.
하나님. 가장 가난했던 몇 번의 기억이 제게는... 큰 행복으로 새겨져 있어요.
천 원, 이천 원을 계산하며 다이소를 향하다가 문득 그 생각이 났고, 저는... 행복했어요.
하나님. 지금 저는 제 삶의 어느 때보다 가난합니다. 한 때 제가 원하는 그 무엇도 고민 없이 사던 때가 있었고, 지금의 몇 십 배, 아니 몇 백 배로 풍족하게 살던 때가 있었어요. 그 때도 좋았어요. 하지만... 그 무엇도 없는 지금이 더 행복한 것은... 아버지. 이것을 대체 무엇으로 설명하나요. 하나님. 이것이 그 무엇으로 설명될 수 있나요. 오직 하나님으로 인해서만 가능한 이 말도 안 되는 현상을 어떻게... 어떻게 설명하나. 어떻게 이해시키나.
아버지. 저 이거 글로 쓸 수 있으면 좋겠네요. 나의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우리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이 말도 안 되는 기이하고 기이한 일을 세상 사람들, 저 절망과 좌절에 가득한 사람들, 밟히지 않으려 밟고 올라서려 온갖 힘을 다하는 저 불쌍한 사람들에게 보여 줄 수 있고 싶어요. 나의 하나님, 나의 아버지, 나의 존귀하시고 아름다운 여호와여. 주로 인한 이 기쁨, 이 행복, 이 만족. 그 누구도 이해할 수 없고 설명할 수 없는 이 은혜를... 전할 수 있고 싶어요... 아버지. 저 이거 알리고 싶어요. 그래서... 희망을 주고 싶어요. 하나님. 저 이거 원해요...
아버지. 제가 행복함은 하나님이 저와 함께 하시기 때문이에요. 이 지극한 가난 속에 하나님이 저와 함께 하시기 때문이에요. 설사 제가 죽는다 해도 하나님의 품에 있기 때문이에요. 제가 사는 것은, 하나님의 품 안에 살기 때문이에요. 아버지. 이 모든 것이 오직 나의 주, 나의 아빠, 나의 하나님 때문이에요. 하나님. 하나님. 이 좋으신 나의 하나님. 우리 모두의 하나님. 우리 모두... 이 하나님을 알기 원해요. 이 귀하신, 이 은혜로우신 하나님을 알기 원해요. 누리기 원해요. 사랑하기 원해요. 사랑 받기 원해요. 아버지... 은혜 받기 원해요. 하나님. 이 민족을 불쌍히 여겨 주세요. 그리하여 제가 지금 누리는 이 말도 안 되는 행복을 우리 모두 누리게 해주세요. 하나님을 누릴 수 있게 해주세요. 아버지. 저희 복 주세요. 제발 은혜 주세요. 은혜 주세요...
아버지... 저희가... 주의 위로 되기 원합니다... 하나님은 은혜시라 저희에게 복 주심으로 기뻐하시니까요. 저희에게 위로 주심으로 위로 받으시니까요. 저희에게 행복을 주심으로 행복해하시니까요. 주여... 주와 같은 이가 또 어디 있나이까... 주와 같은 사랑이, 은혜가 이 세상 어디에 있나이까... 주여... 내가 행복합니다. 내가 은혜를 받았습니다. 세상 가장 귀한 것을 내게 주셨으니, 나의 주, 나의 예수님, 나의 성령님, 나의 하나님. 삼위일체 성삼위 하나님을 제가 이토록 기뻐하며 또 감사합니다. 주님... 저의 이 기쁨을 받아 주옵소서. 이 지극한 행복을 주께 바치오니, 주여, 저의 이 감사와 찬양과 사랑을 받아 주옵소서. 내가 영원히 주를 기뻐하오며 주만을 찬양하며 사랑합니다. 주님, 저를 받으옵소서... 그리고 저희 사랑의교회와... 저희 한국을 받아 주옵소서... 주여, 이 땅을 기뻐하시며 주의 뜻 기쁨 중에 이루시옵소서. 제가 주만을 영원히 찬양합니다.
저 또 펑펑 울고 있고.ㅠㅠ 아바, 나의 주 나의 하나님. 이 눈물이 지극한 기쁨의 눈물이오니, 이 눈물 방울을 계수하소서. 제가 주로 인해 얼마나 얼마나 기쁘고 행복한지, 주여, 기록하시옵소서. 제가 잊지 않기를 원하오나 설사 잊더라도 천국에서 주의 품에 안긴 그 날, 이 기쁨의 눈물 방울을 모조리 다 떠올리시오며 주님 모든 영광 홀로 받아 주시옵소서.
할렐루야 할렐루야.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 저의 모든 존재를 다한 감사와 찬양, 사랑을 받아 주세요. 이 엄청난 사랑을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 모든 영광 홀로 받아 주옵소서. 이 모든 말씀, 사랑 다해 나의 유일한 사랑 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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