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이 되었지만 목요일의 기도일 텐데...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지난 주 감기 때문에 마포의 교회에 갈 수 없었는데. 하필 지난 주가 휴일이어서 치유 집회였는데, 도시락에 숙소까지 제공하는 치유 집회였는데 감기 때문에 한 주 넘게 앓느라 갈 수가 없었네요. 오늘은... 강 집사님 기도제목이 이상하게 올라가지 않아서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 갔어요. 그 외에도 가서 부르짖어 기도해야겠다 싶기도 했고. 이전과 달라졌다면 오늘은 임파테이션 시간이 없었고, 각자 자리에 앉아서 기도하는데 사모님목사님께서 와서 안수기도해 주셨어요. 사모님 목사님은 손길이 부드러워서 좋아요. 그리고 하고 나면 몸이 확 움직이기도 하고.
내내 갈까 말까를 고민하다 갔는데 잘 다녀왔어요. 하나님. 감사합니다. 서울에 좋은 교회 주셨어요. 화양교회도 좋았는데 전 여기가 좋네요. 120석 가량 되는 규모이고, 성도분들은 훨씬 적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24시간 내내 지하인 교회 예배당을 기도실로 오픈해야 하니 전기와 에어컨 공기청정시설 등 운영비가 만만찮은 것 같더라고요. 저는 돈이 없으니... 대신 교회의 재정 위해, 그리고 목사님과 사모님 목사님 위해 기도하고 그 교회 성도분들 기도 먼저 하고 선물님과 우리 교회 위해 기도했네요. 그래도 매너가 있지... 그렇게 은혜로운 집회를 매번 무료로 제공해 주시는 것이 사명이라고 하시는데. 하나님. 부디 재정에 더욱 복을 부어 주세요... 타교회 성도들에게도 제단의 기름부으심을 무료로 마음껏 나누는 것을 사명으로 받으신 귀한 부부 목사님이시니, 끝까지 사명 감당 잘 하실 수 있도록 필요한 재정의 복을 풍성히 부어 주시기를 구합니다.
오랜만에, 정말 오랜만에 실컷 기도했어요. 아직 감기가 다 낫지 않아서 내내 마스크를 썼고, 또 부르짖어 기도하니 가슴의 가래 때문에 기침이 났지만... 워낙 펑펑 눈물을 쏟았고...
정말 신기해요... 오늘 또 제가 어제 내내 묵상했던 내용을 설교로. 제가 기도할 때 사용했던 워딩이 또 쏟아졌고. 참...
한 몇 달 되었나 봐요. 3-4달? 중보기도 제목을 산더미처럼 들고서 주님 앞에 엎드렸다가 너무 서러워서. 매일 같이 중보기도 제목들 올려드리는 것이 너무 버거워서. 두 시간 내내 기도해도 중보기도만 하다가 끝나니까요. 그래서... 그냥 기도 다 집어 치우고 주님께 엎드렸어요.
'하나님. 저 주님 원하시는 기도 할래요... 급한 중보기도 크고 작은 중보기도 너무 많지만, 저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기도 할래요. 주님. 제게 방언 주셨으니까 저 방언으로 주님 원하시는 기도 하고 싶어요. 성령님께서 제 영으로 하여금 기도하게 해주세요.'
라 기도하고는 모든 중보기도 제목들, 그리고 저의 기도 제목들을 다 지웠어요. 오직 하나님의 영광, 영광, 영광,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기도를 하면서 하나님을 떠올리고 묵상하고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입으로는 방언 기도, 손으로는 수화 방언 기도를 했어요. 그렇게 실컷 기도하니... 다른 중보기도 제목들 기도 시간이 확 줄더라고요. 스치기만 해도 다 '통과', '통과', '통과'. 그래서 그때부터 가급적 그 기도 시간을 꼭 충분히 가지려고 애를 쓰고 있어요. 그런데 기도가 원활하지 않으면 꼭 중보기도에 치이더라고요...
오늘 설교가 기도였는데... 자신이 원하는 것을 아뢰는 '일반기도', 마음으로는 원하는 기도를 하고 입으로는 '방언기도', 그리고 마지막으로 '영의 기도'. 영의 기도를 하는 방법이, 입으로는 방언기도를 하고, 생각으로는 주기도문 기도라고요. 가끔 주기도문 기도를 오래 하긴 하는데... 은혜로운 방법인 거 같아요.
설교가 끝나고 목사님께서 직접 기도회를 인도하셨는데 아... 정말이지.ㅠㅠ 기도 한 번에 30분. 와...ㅠㅠ 속이 다 시원.ㅠㅠ 우리 교회에선... 오래 하셔도 한 10분? 정도 하면 찬양을 하시니깐. 상당히 충분하여 속이 시원해진다 싶었는데, 30분 내내 목사님이 방언으로 힘차게 기도를 인도하셨고, 모든 성도들이 방언으로 기도를 했어요. 그리고는 찬양 한 번 하고 또 30분 기도... 정말...ㅠㅠ 시원해라.ㅠㅠ 우리 교회에선 시동 걸릴 만 하면 기도가 끝나니까요... 방언기도를 하기 힘들기도 하고. 또... 마포의 교회에선 은사를 풀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해서. 그러면 사실상 체력이 되는 한 무한인 거라.
보통은 한 분씩 30분-1시간씩 돌아가며 마이크로 방언기도를 인도해 주시는데, 오늘은 세 분이나 인도해 주셨어요. 전 11시 좀 안 되었겠거니 했는데 hs이 데리러 와서 놀라서 봤더니 12시가 넘어서... 아쉽게 서둘러 나왔어요. 오늘 같은 분위기라면 새벽 2시 넘어서도 거뜬할 것 같던데. 정말 많이 울었고 정말 뜨겁게 기도했는데.
저야... 민족 복음화와 주님의 임재 기도가 가장 뜨겁고 간절한 거라 항상. 근데 우리 교회에선 수화 방언 기도와 몸찬양은 거의 사용할 수도 없고, 금식수양회 개인기도시간이나 팀장 집사님 저랑 마포의 교회에 갔다가 제 수화방언과 몸찬양을 보셨을 때,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셨지만 그것에 대해 어떻다 말씀은 안 해주시거든요. 신기해 하고 더 보고 싶어 하시는 건 있는데, 언급을 않거나 하더라도 조심스레 살짝 하시는 거라.
마포의 교회에서 기도하다가, 한국교회 목회자님들이 요즘 많이 무너지고 있다는 목사님의 말씀이 생각나 너무 가슴이 아파서 하나님께 도와 달라고 계속 부르짖어 기도하다 펑펑 울었는데... 누가 등을 만졌어요. 옆자리 계시던 연세 많으신 권사님이셨는데. 마침 선풍기가 추웠는데, 딱 제가 좋아하는 등의 양 날개 뼈 사이 중앙을 부드럽게 쓰다듬어 주셨어요. 그 손길이 어찌나 부드럽고 따스하던지. 저는... 그 부분에 손을 얹으면 세상에서 가장 평안한 아이가 되는 거라서 어릴 때부터. 제 손이 닿지 않는 부분. 딱 그 부분을 따뜻하게...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토닥토닥... 펑펑 울고 있는 저를 달래기라도 하시는 듯 그렇게 한참을 만져 주셔서 어찌나 행복한지. 하나님의 위로였어요. 너무나 분명한 주님의 위로. 제 울음이 잦아들고 손을 부드럽게 떼셨는데도 한참을 묵직하니 부드럽고 따스한 그 위로의 무게감이 등을 가득 평안으로 채우고 있었어요.
그러고도 수차례의 기도 사이클이 돌았고 시간은 꽤 지나 있었어요. 맨 안쪽 구석에 앉아 있었기에 바깥쪽의 두 분은 나가셨고. 한참을 기도하는데 hs이 찾아 왔고 주섬주섬 짐을 챙겨 나왔어요. 그런데 그 권사님께서 차를 기다리며 서계신 거예요. 인사를 했는데... 제게 다가오셔서 '어쩜 그렇게 기도를 이쁘게 하느냐'고. 그러시더니 전공을 물으셔요. '영어'라 했더니 의아하다시는 듯 들으시다가 '성령의 춤을 너무 아름답게 춰서...'라며 웃으시더라고요. 그러시며 '성령의 춤을 너무 아름답게 춰서 꼭 만져 보고 싶었어. 그래서 등을 만졌어...'라고. '우리 교회 성도냐'시길래 '아니라' 했더니 '그러냐'시며. '기도를 참 이쁘게 한다'고. 뭔가... 이 교회 성도님들과 정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말이죠.
하나님. 저는요, 조금 안심했어요... 그동안 드물게 제 방무와 수화방언을 보시는 분들 중 hs은 '이쁘다' 말해주지만, 다른 분들 보시기에 혹시 불편하실까 봐 걱정했거든요. 우리 교회 분들은 그런 말씀 안 해주시니깐. 그런데 오늘 그 교회 권사님께서 '예뻤다'고 해주셔서 정말 큰 안심이 되었어요...
우리 교회에서도 마음껏 수화방언 기도 할 수 있는 날이 올까요... 안 올까요... 아둘람 기도실 열어 주시 안 될까요... 24시간 기도실이 있어야 할 것 같지 않으신가요...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어야 하는데.ㅠ
하나님. 아까는 10.21 한교섬 위해 기도를 많이 하게 하셨어요. 그리고 2027, 2028, 2032. 저의 올해 사명기도. 그리고 사랑의교회 부흥과 한국교회 부흥. 그 또한 올해 사명기도. 갈수록... 갈수록 간절해져요. 대통령이, 위정자들이 주 앞에 무릎 꿇고 회개기도를 하기를. 그래서 모든 성도들이 광화문에 무릎 꿇고 회개기도를 간절히 하기를. 그런 우리에게 성령의 장대비가 쏟아지기를. 주 예수의 보혈이 이 땅 가득 덮으시기를. 그리하여 이 땅, 주의 땅 되기를. 주의 제사장 나라 되기를. 세상에서 병든 사람들이 한국에만 오면 영혼의 병이 낫고 주의 전사들로 무장되기를. 내내 기도했어요. 여호와의 반격. 여호와의 역습. 온 세상을 뒤엎는 하나님의 비밀병기 통일한국. 예수 한국. 영원히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께 사용되는 하나님의 마지막 사랑. 그 기도를 하며 아까는 동성애 파괴 기도를 계속 선포하고, 이 땅 가득 예수님의 보혈을 내려 덮고 덮고 또 덮고. 천사들 내려와 싸워 악한 영들 공중에서 떨어져 쏟아지고. 주님 보혈로 덮고 덮고 덮고. 살균하고. 와... 보통 제천 통나무실에 가서 홀로 있는 목청껏 부르짖고 수화방언하고 온 몸에 힘을 다해 무릎꿇어 몇 시간씩 기도해야 일어나는 현상들이... 이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부르짖으면서도 가능하다니. 다른 분들도 그 기도를 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암튼 굉장했어요. 엄청나게 뜨거웠고, 그렇게 두껍게 예수님의 피가 우리나라를 덮는 거, 와...
귀한 교회네요. 갈 때마다 그 교회 위한 기도를 더 할게요. 그리고... 선물님 기도. 또 우리 교회 기도. 그 교회와 목사님 기도를 한 후에 우리 교회와 선물님 기도를 한 거니까 괜찮죠...? 선물님은 정말 기도 많이 필요하시니까. 2033-50 때문에 이제 정말 본격적으로 싸움 붙게 되니까. 우리는 무장되어야 하니까. 하나님. 저 좀 더 제대로 기도하게 해주세요... 정말 제대로 기도하고 싶어요. 제게 기도의 능력을 더욱 부어 주세요. 하나님의 마음을 더욱 부어 주세요. 하나님의 마음으로 영권 높은 기도를 하고 싶어요. 부디 저를 도와 주세요.
온몸이 시원해요. 모든 막혀 있는 것들이 뚫린 것 같아요. 시원하고 개운해. 감사합니다. 주님. 저는 기도할 때가 좋네요. 좀 더 주님을 닮게 해주세요. 좀 더 주님을 기쁘시게 하고 싶어요. 좀 더 정결한 주님의 신부 되게 해주세요.
아까 마지막에... 목사님께서... '이 중에 몇 명에게 주님이 세마포를 입혀 주고 계십니다'라 하셨는데. 저 맞죠? 그리고는 자기 머리에 손 얹으라 하고는 기름 부으심 기도를 해주셨는데. 하늘 문 활짝 열리고 기름이 엄청 부어졌는데. 나중에는 예수님이 제 앞에 바짝 서셔서는 환하게 웃으셨는데. 온통 황금빛이었는데. 감사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모든 것이 저의 진심이기 원해요. 저의 전심이기 원하고. 주님을 향한 저의 마음에 그 어떤 거짓도 없기를 원합니다. 모든 것이 순전하기를. 순결하기를. 정결하기를. 그리하여 주님 시원하게 임재하시기를. 사용하시기를. 하나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해요... 오늘도 저를 사용해 주신다 말씀 주시니 감사합니다. 제가 주의 말씀에 용기를 얻어요. 그리고 주님을 믿습니다. 하나님. 감사드려요. 벌써 한 시 반이 넘었다... 주님. 이제 곧 잘게요. 모든 영광 주님 홀로 받아주옵소서. 이 모든 말씀 사랑하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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