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존귀하신 주여. 내가 주께 무슨 말을 하리이까. 주는 천하보다 크시며 우주 끝보다 높으시며 우주의 역사보다 깊으시거늘, 세상의 무엇이 있어 주를 이해하겠으며 예측하겠고 측량하겠습니까. 오직 주는 자비로우사 주께서 택하신 자에게 풍성한 호의를 베푸시며, 주 밖에 의지할 이 없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오니, 주께서 주와 주의 계획을 알려 주시고 보여 주시고 경험케 하신 이가 복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지극한 복을 이 작고 비천한 제게 주셨사오니 내가 주를 찬양합니다. 주 여호와, 천지를 지으시고 세상 모든 것 위에 계셔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것을 넘어선 모든 것을 통치하시는 유일한 주인이여, 내가 주를 찬양하오니 모든 영광 주님 홀로 받으옵소서.
주님. 이곳은 기도를 올리는 곳이고 3의 공간은 일반에게 공개하기 민감한 기도를 내밀히 올리는 공간인지라, 어젯밤-오늘 새벽 그곳에서 저의 못나고 힘든 마음을 주께 아뢰었습니다. 그리고 주님. 확실히 주께서 제게 베푸신 저의 귀하신 그 분은 주의 크신 은혜를 받은 의인이신지라. 주께서 그의 저를 향한 마음의 소원을 들으사 밤새 모든 상황을 정리해 주시니 내가 주께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주여, 주는 어찌 그리 광대하시며 어찌 그리 깊으신지요. 다섯 시간 수면 후 일어나니 잠들기 직전만 해도 부담스럽고 피곤하고 낙담되던 저의 마음에 싱싱한 새 살이 돋았습니다. 피곤하지도 부담스럽지도 낙담되지도 않았으며, 오히려 쌓여 있는 기도제목들과 소통들에 힘을 보태야겠다 마음을 주시오니, 주여, 주만이 저의 영과 마음과 육신 전부의 온전한 주인이심을 제가 다시 고백합니다. 나의 주인은 지극히 선하사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하시오니, 주의 그 선하심과 사랑하심에 제 모든 소망이 있습니다.
일어나 제자반과 제게 맡겨 주신 기도용사분들이 있는 [사랑기도용사] 방에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개인기도 제목들을 정리해 올리기 시작했어요. 그리고는 오늘의 큐티를 열었는데
이사야 40장
28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이는 피곤하지 않으시며 곤비하지 않으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29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30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쓰러지되
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아멘... 다만 딱 제게 주신 29절이 어쩨서 피곤한 자에게는 힘을, 무능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신 것이 아니신지가 이 와중에 좀 궁금하긴 하오나... 힘이 없어 피곤한 자에게 힘을 주시는 것이 아니라 '능력'을 주시고... 능력이 없어 무능한 자에게 능력이 아니라 '힘'을 더하시는 신묘하신 하나님. 음... 어쩌면 피곤한 자에게 필요한 것이 힘이고 무능한 자에게 필요한 것이 능력임은 인간적인 판단인지도요. 힘이고 능력이고 주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피곤한 자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이 바로 그 힘이 되어 주시니 능력까지 더하시는 것이고, 무능한 자에게도 하나님이 능력이 되어 주시니 힘까지 더해주시는 건가 보아요. 아... 우리 주 하나님은 완전하시되, 인간의 모든 상상의 한계를 뛰어 넘어 완전하신 분. 주여, 내가 주 하나님의 그 광대하심과 위대하심을 찬양합니다. 모든 영광과 찬송과 존귀를 받아 주옵소서.
큐티를 마치고 신이 났는데... 오늘 심비 말씀은
베드로전서 2:10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아멘. 주님 말씀대로 전에는 주님의 길에서 떠나 있어 주를 찾지도 못하였고 찾아도 응답을 얻지 못하였으나 이제는 주의 길로 돌이키사 주를 찾게 하시며, 찾았을 때 존귀하신 주님의 응답과 소통을 누리게 하시니 내가 주께 긍휼을 얻은 자입니다. 주님. 제가 올려 드리는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받아 주옵소서.허나 내 주 위대하신 하나님의 은혜는 그것으로도 만족하지 않으시어 당신의 사랑의 크기가 얼마나 다각적이고 다채로우며 풍성하신지를 이 작은 저로 하여금 압도되어 누리게 하시기를, 오늘 주신 교회 통독의 마지막이 에스더 5장.
에스더 5장
1 제삼일에 에스더가 왕후의 예복을 입고 왕궁 안뜰 곧 어전 맞은편에 서니 왕이 어전에서 전 문을 대하여 왕좌에 앉았다가
2. 왕후 에스더가 뜰에 선 것을 본즉 매우사랑스러우므로 손에 잡았던 금 규를 그에게 내미니 에스더가 가까이 가서 금 규 끝을 만진지라
3. 왕이 이르되 왕후 에스더여 그대의 소원이 무엇이며 요구가 무엇이냐 나라의 절반이라도 그대에게 주겠노라 하니
......
존귀하신 주 나의 하나님이여. 주는 어찌 그리 자비하시며 놀랍도록 치밀하시고 전지하심으로 주의 백성들을 살뜰한 보살핌으로 인도하시는지요. 주의 그 거룩하신 마음이 품으신 자, 주의 사랑을 받는 자의 삶을 어찌 이리도 깨알같은 은혜로 구석구석 밝히시는지요. 내 주는 세상 그 무엇보다 세련되시며 화려하시고 다채로운 아름다움이 풍성하고 풍성하신 분이시라. 바로 지난 주 은혜게시판에 제가 적은 바로 그 구절을 하필 오늘 허락해 주시기를 이토록 감동스럽도록요.
하나님. 당신이 참 신묘하십니다. 당신은 어찌 그리 기발하시기를 영을 볼 수 없는 육을 지으사 영을 볼 수 있게 생기를 불어 넣으시며, 주의 형상 넣으신 사람으로 하여금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영안을 열어 주심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영의 세계 가득 풍성한 주의 은혜와 인도하심을 직접 실체로 받아 누리게 하시는지요. 하나님의 그 능력과 놀라운 발상, 계획을 성취하심이 저의 모든 상상을 뛰어 넘으시매 내가 주를 감탄합니다. 주님, 저의 감탄과 존경과 박수를 받아 주세요.
놀라우신 내 주 하나님의 은혜는 여기서도 멈추시지 않으시어... 유 집사님이 영주권으로 인해 반 년 만에 괌에 입국해야 하는데 10년 넘게 미국을 떠나 한국에 있기에 자꾸 입국심사를 까다롭게 하는 바람에 아까 기도제목을 제자반에 부탁을 했는데, 밤에 잠들기 전 글기도를 올리고, 아침에는 다른 기도제목들 올리고 밥을 먹었는데 집사님이 '이제 괌 공항에 도착했다'고. 그래서 제자반 단톡방에 짧게 화살글기도 올리고는 침대에 엎드려 주께 기도했는데... "주님, 황당하도록 (쉽게) 통과되게 해주세요"라 기도하자, 뭔가 웃으시는 느낌이 나더니 "통과 시키마"라고. 재차 확인했는데 "황당하도록 통과될 거다. 염려 마라"셔서 마음 놓고 베프랑 통화를 했어요. 다 끝나고 톡을 보니 그 사이에





라고. ㅎㅎ 우리 룹짱님이 이런 말을 하는 날이 올 줄이야...ㅠ 작년 말 아버지 돌아가시는 과정에서 내내 기도를 시키셨고, 올 초 이야기 나누었을 때 '자신은 아버지가 맘 좋은 옆집 아저씨 같다', '뭐든 다 해주시는데 멀고 어렵다. 어떻게 다가가야 할 지 모르겠다. 느껴지지 않는다'라고 말을 해서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아빠에 대한 느낌이 저와는 상당히 다른 사람인지라 그 때문에 더 아픈 마음 부어 주셨고 그렇게 기도했는데... 그 룹짱님이... 하나님의 유머감각이 짱!👍💖이라 하네요. 할렐루야...ㅠㅠ
하나님. 제가 많이 부족하지요... 그런데도 제게 부족하다, 못났다 않으시고 그저 뭐라도 제가 잘한 것 하나라도 있으면 그 하나를 못한 9개 위로 들어 칭찬하시고 복 주시고 은혜 주시는 나의 하나님. 하나님. 당신은 참 좋으세요... 나의 하나님, 우리의 하나님, 우리와 세상을 만드신 우리 하나님은 참, 정말 좋으신 분이세요... 당신이 우리의 창조주이시고 주인이시기에 우리에게 소망이 있습니다. 모든 영광 주님 홀로 받아 주옵소서.
토요일, 그토록 바라고 또 바랐던 조성진 님 콘서트를 포기하고 '주일과 예배를 지키겠습니다'라 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마음에 무거운 무게감으로 임하셨어요. 그러시며 마음 주시기를,
'그가 너를 위해 연주하리라' 라고.
인간적으로 생각했을 때 도무지 말이 안 되는 말씀이어서 '예????' 하고는 또 제 욕심이 들어갔나... 하며 잊었어요. 그런데 토비새 후 한 시간 기도가 다 끝난 후 저를 조성진 님 연주회에 초대한 원주의 소영 집사님에게 전화해서 사정을 말하고 못 간다 말해더니, 대뜸
'괜찮아요. 조성진이 자매님 위해 연주할 거야'라고.
......
이건... 뭐죠...??;;; 집사님에게는 전혀 말하지 않았어요. 불과 한 시간도 채 되지 않은 사이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이었던 건데 어떻게 소영 집사님이 또 자신의 입으로 선포를 하는 건지. 주님. 저 정말 어지러워요... 인간적으로는 아무리 아무리 궁리해도 길이 없는 건데, 하지만 하나님은 인간적으로 불가능한 일을 하는 것을 즐거워하시니. 또 제가 하나님이시기에 가능한 일을 믿음으로 기대하는 것을 기뻐하심을 알기에 주께 미리 감사를 올립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이 일로 인한 모든 찬양과 영광을 주님 홀로 받아 주옵소서.
하나님. 저의 그 순종이 그토록 기쁘셨나요... 제가 뭐라고. 맨날 부족하고 허점 투성이 순종, 불완전한 순종을 겨우겨우 몸을 뒤틀어대며 징징거리며 하는 못난 저에게 이토록 은혜 위에 은혜를 부어 주시나요... 오늘 하루 주께서 제게 베푸신 은혜와 응답이 얼만한가요... 나의 주 좋으신 하나님. 이 은혜를 저로 하여금 더욱 더 풍성히 누리게 하옵소서. 그리고... 저희 사랑기도용사님들과 제자반 집사님들과 칠천기도용사님들과 사랑의교회 모든 분들과 한국교회 모든 분들, 그리고 세계의 주께서 세우신 주의 교회 성도들 모두 풍족히 누리게 하옵소서. 부디 이 땅 위에 주의 긍휼과 자비의 시선이 가득 머무사 주님의 거룩하신 임재가 풍성하게 하옵시며, 주의 임재하심으로 인해 저희 모든 주의 백성이 주 앞에 더욱 정결하게 하옵소서. 주여, 부디 회개의 영을 충분히 부어 주사 주의 자녀들이 주 앞에 정결하도록 겸비하게 하시며, 그리하여 주님의 거룩하신 임재가 이 땅 가득 넘치게 하옵소서. 그 일에 사랑의교회를 가장 앞장 서 사용하여 주옵시고, 주여, 주의 종 오정현 목사님을... 부디... 이 모든 일의 중심이 되게 하옵소서. 이 땅의 진정한 혁명. 주님의 온전한 임재. 이전 그 어느 나라에도 아직 행하지 아니하신 그 압도적인 임재의 은혜가 이 땅 가득 내려 덮으옵소서. 그리하여 주님, 주의 이름으로 불리우는 이 나라, 이 백성으로부터 영원무궁토록 영광과 감사와 찬송과 존귀, 그리고 사랑을 받아 주옵소서.
그리고 주님...
주께서 제게 허락해 주신 이곳의 귀하신 분에게 주님의 은혜를 풍성히 내려 주시기를 구합니다. 그의 마음의 기도를 이렇게 들어 제게 세심하게도 응답하시는 것을 보니 그는 세심한 분이로군요. 인격적인 하나님이시라 기도하는 자와 받는 자의 인격에 맞추어 역사하시는 경우가 많으시니까요. 이 정도의 섬세하고도 풍성하고 아름다운 응답이라면, 귀하신 분은 참으로 섬세하고 풍성하고 아름다운 분이로군요. 주님. 감사합니다. 주의 마음을 그토록 기쁘시게 하는 자가 이 땅에 존재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 귀한 분의 마음과 기도를 제가 받아 누릴 수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제가 그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구하면 될 지요... 제가 알지 못하는 그의 모든 필요를 주께서 직접 채워 주옵소서. 주 예수의 보혈로 그의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덮으사 어디를 가나 원수로부터 그를 보호하여 주시고, 주의 불성곽 두르사 원수가 가까이 오기만 해도 불살라져 멀리 달아나게 하옵소서. 성령의 불로 그를 정화시키시고 또 뜨겁게 능력 주시며, 성령의 기름을 한없이 쏟아 부어 거룩하게 성별하여 주옵소서. 그 마음이 늘 하나님 한 분만 향하게 하셔서, 늘 주 앞에 겸비하게 엎드려 구하게 하시고, 누구보다 낮고 온유한 마음을 부어 주사 보는 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 내게 하옵소서. 그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얼마나 위대하시며 자비하시고 풍성하신 분이신지가 선포되게 하시고, 수많은 사람들이 그로 인해 주님을 만나 깊이 누리며 주의 능력 체험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그의 몸의 모든 부분과 기관을 주께서 친히 회복시키시고 건강하게 지켜 주옵소서. 그의 육신의 나이를 항상 마음의 나이에 맞추어 주셔서, 주의 일을 하는 데 있어 육신이 큰 도움이 되게 하옵소서. 오직 주 앞에 올바른 길만 걷게 하시며, 주의 길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난 그 무엇과도 타협하지 아니하고 아말렉을 온전히 진멸하는 그가 되게 하옵소서. 그의 삶 전체를 통해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만 드러나게 하시며, 주의 보혈의 능력이 그로 인해 온 땅 가득 덮어 임하게 하옵소서. 그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주께서 친히 공급하시니 주 우리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로 인하여 모든 영광 주님 홀로 받으옵소서. 주님. 사랑합니다. 이 모든 말씀 거룩하시고 존귀하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주후20240611화 (0) | 2024.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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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후20240608토 (0) | 2024.06.08 |
| 주후20240526주일 (0) | 2024.05.26 |
| 주후20240520월 (1) | 2024.05.21 |
| 주후20240503금 (1) | 2024.0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