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여... 주의 종이 그리도... 귀하니이까. 이런 저를 새벽에 한 번, 지금 또 이렇게 기어이 일어나 기도를 시키실 정도로, 그리도 아끼십니까... 저는 지금 몸이 너무... 힘든데. 잠이 너무도 부족한데. 잇몸이 너무 안 좋아서 잘 씹기 힘들고 정말로 잠이 너무 필요한데. 어제 토요일도 세 시간 잠들고는 토비새부터 제자반까지. 마치고 집에 오니 9시. 빨래하고 잠드니 새벽 2시. 그런 저를 3시에 깨우시더니 이렇게 또. 주님...
그러나 나의 자비로우신 주님. 주께서 마음을 부어 주심은 크신 은혜이니 제가 주께 기도합니다. 저의 기도를 들어 주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주의 거룩한 주일입니다. 이 주일에 1-3부 유아세례까지 있어요. 주의 종을 지켜 주옵소서. 그가 부디 피곤하지 않도록 주께서 새 힘을 주옵소서. 어제 토비새 후 순장 모임이 시작할 때까지 굳이 남아 오늘 예배와 주의 종을 위해 기도하였사온데... 주님. 다시 이렇게 마음을 주시니 주의 종을 주께서 지켜 주시기를 다시 기도합니다.
하나님. 오늘의 본문은 에스더입니다. 그리고 금식이네요... 주님. 주의 종은 정말 신기해요. 어제는 토비새 기도에 회개 기도가 떴는데. 저 지금 한 달 넘게 회개의 영을 부어 달라 기도하는 중인데... 저희 정결해야 해서. 주의 제사장 나라 되기에 적합하도록 정결해야 해서. 주께서 본격적으로 임하시도록 정결해야 해서. 그래서 우리 교회와 우리나라 교회와 우리나라 전체에 회개의 영을 부어 주시기를 기도하는 중인데. 그런데 주의 종은 그것을 어떻게 아시나요? 놀라워요... 그리고 몇 주 째 연속되는 금식기도 본문들.
주께서는 올해 저의 금식기도를 강력히 막으시오나 주여, 이 교회와 이 나라에 금식기도를 주시겠나이까... 제가 다시 기도를 하겠습니다. 올해 3월까지 진행하였던 온 성도 금식기도를 위한 기도를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하나님. 주의 종 오정현 목사님의 말씀에 권능을 더하여 주옵소서. 주의 말씀 전하실 때 주께서 친히 그를 전적 통치하옵소서. 하여 절대자이신 주님의 권세로 선포되는 설교 한 마디 한 마디 생생하게 살아, 듣는 성도의 마음을 주의 것으로 완전히 변화시키시옵소서. 저희가 주의 자녀입니다. 주님, 주의 자녀답게 바꾸어 주세요.
주님. 주의 종의 머리가 상쾌하게 하시고 목을 부드럽게 하옵소서. 그가 말을 많이 해야 합니다. 부디 그를 지켜 주세요. 하나님. 유아세례부터 설교 찬양인도 기도와 예배의 후반부를 그가 담당합니다. 주께서 부디 그를 지켜 주옵소서. 그의 육신에 새 힘을 주시고, 오직 성령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를 튼튼하게 하옵소서. 그때그때 필요한 언어들을 허락하옵소서... 온몸 구석구석 새롭게 살리시고 재생 시키시며, 처음 그를 빚으셨을 때와 같이 그를 기뻐하옵소서.
주님. 아무리 둘러 보아도... 아무리 둘러 보아도...ㅠㅠ 그와 같이 아름다운 종이 있나이까... 지금 이 시대에 있습니까... 하나님. 좀 더 그를 사용하여 주세요. 부디 그의 육신의 나이를 마음의 나이에 맞추어 주옵소서. 부탁하옵건대 그의 마음이 나이 들었다면 그의 육신도 나이 들게 하시고, 그의 마음이 젊다면 그의 육신도 젊게 하옵소서. 주께서 직접 만드신 그입니다. 오직 주만이 그의 영혼과 함께 육신까지 바꾸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 새 힘을 주옵소서. 그가 누구보다 젊지 않습니까. 그의 마음이 누구보다 싱싱하지 않습니까. 이렇게까지 노련하면서도 이렇게까지 싱싱하게 펄떡거리는 마음이 또 있습니까. 하나님. 평생을 주를 향해 달리고도 아직도 힘줄 불끈 주를 향해 솟는 그의 마음입니다. 부디 그를 젊게 하옵소서. 모든 것 놓고 편히 쉬어도 되는 위치에서 아직도 주님의 이름을 부르짖으며 달리는 그입니다. 그런 그를 주께서 얼마나 사랑하시는지요. 저를 보면 압니다. 하나님. 이렇게 그를 위해 기도하게 하시다니요. 주의 그 마음을 붙들고 기도하오니, 주여, 주께서 그토록 사랑하시는 주의 종 오정현 목사님을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덮으시고 부디 불성곽 두르시어 악이 그에게 접근조차 하지 못하게 하옵소서. 그의 생각과 마음과 언어와 행동을 주께서 온전히 다스리사, 그의 모습에서 주 예수님의 모습 보이게 하시고, 주의 거룩하신 임재가 가득하게 하옵소서. 주여, 주의 임재를 구합니다. 주의 임재를 구합니다. 거룩한 주일 예배 가득 주님께서 임재하시기를 우리 교회 전체를 주의 충만하신 임재로 덮어 주옵소서. 그 한 중간에 주의 종을 세우시니, 오늘도 자신을 태워 주께 향기로운 제물로 올려 드리는 주의 종에게 주님의 임재와 은혜를 가득 부어 주옵소서. 그리고... 지금도 기절할 것 같은 저 또한 지켜 주세요...
할렐루야. 주의 종을 사랑하시고 우리 교회를 사랑하시며 저를 사랑하시는 주님을 찬양하고 찬양합니다. 우리의 창조주 거룩하신 삼위일체 하나님. 우리의 예배를 통해 모든 영광 주님 홀로 받으옵소서. 이 모든 말씀 영광의 주, 사랑하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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