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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yer

by vanowhite 2024. 4. 29.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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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너무 피곤해서 10시도 되기 전에 기절하듯 잠들었는데... 자정 넘어 깨우시네요. 설교 정리하다... 아무래도 글기도 하라시는 것 같아서요. 하나님. 이 시간 주께 제 마음과 글을 모읍니다. 저의 기도를 인도해 주옵소서.

아버지. 감사합니다. 1부 강단콰이어 무사히 마치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마치고는 여기저기서 사진들을 찍어 주시고 어찌나 인사를 주시는지. 1부 드리는 분 많지도 않으신데... 안전부에선 중앙자리에 앉으라시지 않나, 다들 오셔서 '특별히 은혜로웠다'고들 말씀 주시네요. 인삿말이시겠거니 했는데 다들 아니라고, 안전부 섬기는 중 만난 사가 3기 동기분도 와서 은혜로웠다고 다시 따로 말씀 주시고. 웃어서 그렇다네요... 시작하기 전에 준비 담당 목사님께서 '웃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셨어서... 는 뭐, '웃지 마세요'라 안 하셨으면 저야 웃었겠지만요. 하나님께 저를 제물로 드리기 위해 올라간 거라. 사실 그것도 자제한 거였긴 한데... 는 튀면 안 될 것 같으니... 선물님께 방해가 되지 않았기를 원합니다. 아버지. 혹시 제가 실수한 것 있다면 예수님의 십자가 뒤로 감추어 주시고 주의 은혜만 주의 종과 성도님들에게 남게 하여 주세요...

특새 때는 바닥에 앉아서 보았기 때문인가, 이번 주일에 본 주의 종 뒷모습은 또 다르네요... 부쩍 더 단정하신 모습. 어쩌면 뒷모습이 그렇게도 정갈하고 단정하신가요... 서있는 모습도 단정하시고 앉아있는 모습도 단정하시고. 요즘 부쩍 주의 종 근처에 자리를 많이 하게 되는데... 이번에도 언제였나, 헌금 광고시간이었나, 앞에 앉아계신 선물님의 뒷모습을 보면서 '하나님, 주의 종의 머리에 주의 손을 얹어 안수해 주세요, 주의 천사로 하여금 그의 양 어깨를 주무르게 해주세요, 그의 몸에 새힘을 주세요...'를 내내 기도했어요. 주님, 지금 몸은 좀 괜찮은가요? 지금쯤 미국행 비행기에 계시려나. 벌써 보고 싶은데.

4월 1일부터 시작된 특새가 벌써 아득하게 느껴져요. 그만큼 그동안 너무 많은 일이 있었고... 십부장에 칼세미나를 지난 것도 그러한데. 저야 최 권사님의 오픈 다락방에 참석한 것이 또 주의 신비로운 일이었지만요. 주의 종은 칼 세미나 내내 주강사로 섬기셨는데, 토비새에 소목사님 교회 설교에 주일 설교까지 마치자마자 또 바로 미국칼세미나라니. 와...ㅠ 주의 종의 몸이 괜찮으실까요...ㅠㅠ 

하나님. 우리가 지금 주의 비전 선포하며 달리고 있어서요. 그를 위한 은혜 누적 7천기도용사까지 선포한 데다, 제자훈련세미나까지 달리고 있기에 지금 주의 종을 향한 영적 공격이 말도 아닐 텐데...ㅠ

주 여호와여. 힘이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 주 밖에 의지할 이 없사오니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도우소서. 우리가 주를 의지하오며 주의 이름을 의탁하옵고 이 많은 무리를 치러 왔나이다. 주는 우리 하나님이시오니 원하건대 사람이 주를 이기지 못하게 하옵소서. 악이 주를 이기지 못하게 하옵소서... 주의 종을 지켜 주옵소서. 주는 우리 하나님이시오니, 주의 나라 선포하며 달리고 있는 주의 종을 향한 모든 공격을 주께서 친히 막아 주옵소서. 주의 손으로 덮어 보호하옵소서. 주여, 지켜 주옵소서...

주님. 그가 3대 목사님을 언급했다 하네요... 역시 그러하네요. 작년 1월 2일부터 시키신 3대 목사님 기도가, 올해 들어 더욱 강하게 인도하시더니, 최근 한 달 정도 부쩍 시키고 계세요. 저는... 아직 선물님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 있어서. 

아버지. 그의 답은 확실한 것 같아요. 오늘도... 죽을 때까지 주의 꿈을 꾸며 주의 영광을 바라보며 쓰임 받고 싶다고 하셨고. 알고 있었어요, 그가 멈추지 않을 거란 사실은. 아버지. 아버지는 기쁘시지요? 그의 마음이 늙지 아니하여서. 아직도 청청하여서. 하나님을 지극히 기쁘시게 하는 자. 그러니 주께서 이렇게까지 제 마음을 돌이키고 돌이키고 돌이키고 계속해서 저를 설득하시고 주의 마음을 보여주시고 부어주시는 거죠. 나의 하나님께서 제게 이렇게까지 하시는 것에는 이유가 있으시니. 그만큼 주의 종은 아까운 사람이니.

분명 20년 전 주께서 제게 기회를 주셨어요. 저의 방황 초기, 그가 부임한 직후, 교회로 돌아올 기회를 주셨어요. 그때 제가 왔더라면요. 그랬다면 지금쯤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요. 저는 어떻게 되어 있었을까요. 저 또한 권사님들과 같은 상태일까요? 훨씬 폭발적 성장을 했을까요? 아니면 더 못했을까요?

하나님. 사람이 이런저런 잘못된 선택을 하고 뒤늦게 후회를 합니다만, 주는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십니다. 사람이 유한을 살아 눈 앞만 바라보며 어리석은 일을 할 지언정 주 여호와 하나님은 무한이시니, 전능하신 주께서 원하기만 하신다면 이 세상에 하지 못하실 일이 없고 돌이켜 더 복이 되게 하지 못하실 일이 없습니다. 그를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것은 바로 주께서 무한하시기 때문입니다. 주의 능력이 무한하시며, 주의 자비가 무한하시고, 주의 사랑이 무한하시오니, 주여, 주께서 원하시건대 저희의 잘못된 선택마저 최상의 선택으로 바꾸시는 능력이 오직 주 하나님 한 분께만 있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니 주여, 제가 주께 엎드립니다. 저를 용서하옵소서. 주님께서 이미 용서하셨음을, 제가 죄를 짓기도 전에 이미 용서하셨음을 이제야 제가 봅니다. 그리하여 방황하는 내내 저를 예술로 보호하셨고, 저의 죄의 정점이었던 '인간혐오'를 오히려 저를 세상으로부터 보호하는 장치로 사용하셨음을, 그 기막힌 주의 전술을 제가 이제야 주께서 열어주신 영안으로 바라 보며 감탄을 금하지 못합니다. 주여... 세상의 주인이신 주 하나님. 주는 어찌 그리 높으신지요. 어찌 그리 전능하신지요. 어찌 그리 지혜로우신지요. 저는 감히 상상도 못할 주의 묘책이 참으로 신비로우며, 최하를 최상으로 거뜬히 바꾸시는 주의 능력이 무한하시고, 죄가 발생하기도 전 이미 그 죄를 은혜로 덮어 진행하신 그 역사하심이... 주여, 저는 주를 감히 상상도 못하겠습니다. 주님의 그 높으심을, 그 위대하심을, 이 세상 모두를 창조하신 당신 앞에 창조된 피조물이 그 무한의 격차를 절감합니다. 지극히 높으시고 거룩하신 이, 주 여호와여, 모든 영광 주님 홀로 받으옵소서.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주께만 있습니다.

방황 동안 유일하게 예술을 탐닉했고 죽음을 꿈꾸며 매일 일기를 쓰고 예술 리뷰 하나 썼는데, 그것을 이렇게 글기도와 글중보기도, 그리고 게시판의 은혜로 바꾸어 칭찬 듣게 하시니, 주님, 주님의 그 신묘하심을 제가 어찌 가늠이나 하겠나요! 상상이나 하겠나요! 이 세상 그 누가 알 수 있었단 말입니까! 그 오랜 방황 내내 주께서 저를 주의 손바닥에 품어 지키셨음을. 당신의 그 거룩하신 손바닥이 세상의 배설물에 뒹군 저의 오물로 더럽혀지는 동안에도 당신의 그 무한한 자비와 사랑, 주 예수의 보혈 덮어 끝없이 인내하셨음을 제가 이제야 봅니다. 주님... 나의 주 하나님이여. 이 세상에 주와 같은 분이 없나이다. 이 세상 온 우주에 주와 같은 이가 없습니다. 주와 같이 높으신 분이 없으며 완전한 분이 없고 자비한 분이, 놀라운 분이, 지혜로운 분이, 신묘한 분이, 위대한 분이, 전능하신 분이, 무한하신 분이 없습니다. 주와 같이 영광스러운 분이 없으며 주와 같이 자상하신 분이 없으니, 주 여호와여, 성부 성자 성령, 거룩하시고 거룩하시며 거룩하신 삼위일체 주 하나님이여, 모든 영광 주님 홀로 받으옵소서. 제가 주께 부복하여 주를 경배하오니 저의 온 존재 다한 찬양과 경배를 받아 주옵소서. 내가 영원히 주만을 찬양하며 바라며 사랑합니다.

주님. 제가 주께 쓰임을 받을까요. 주께서는 계속 그러하리라 마음을 주시니 제가 저를 믿지 아니하며 주를 믿습니다. 계속해서 소영 집사님과 권사님들 집사님들 통해 말씀을 주시니 제가 원수의 의심을 택하지 아니하고 내 주의 자비와 사랑을 선택합니다. 주님. 이런 저라도, 이렇게 미천하고 자격 없는 저라도 주께 사용되기를 원하오니, 부디 저를 온전히 태우사 주님께서 직접 사용하옵소서. 저의 능력이 아니라 오직 주님의 능력으로 모든 것을 하기를 원하오니, 주여, 저를 마음껏 사용하옵소서. 주께서 원하시는 바로 그 일에 주께서 원하시는 만큼 사용하옵소서. 다만 주여, 주께서 무한하시오니 저를 무한히 사용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아버지. 주의 종이 이 기도를 주께 올렸던가요...

주의 종이 이렇게 무한히 사용되기 원한다는 기도를 주께 올렸던가요...

......

하나님. 3대 목사님을 위한 기도가 진행되는 중에 선물님을 위한 저의 기도가 식지 아니하였으니 주께서 답을 보여주시기를 원합니다. 주의 종은 무엇을 어디까지 결단하였나요. 무엇을 어디까지 원하고 있나요. 주여, 제가 어디까지 기도하오리까. 어느 만큼 존재를 실으오리이까. 제게 알려 주시며 인도하옵소서. 제가 이번 주, 제천에 갑니다. 화요일이 될 지 목요일이 될 지 확신할 수 없습니다만 제천에 가오니 주께서 제게 가르쳐 주세요. 마음 같아선 다다음 주 금식수양회에 참석하고 싶은데... 비용도 비용이거니와... 과제도 과제거니와... 금식을 해도 되는지요? 아버지. 제가 주께 기도를 하고 싶사온데... 아직 잇몸이 회복되지 않은 상태인지라. 금식을 해도 되는지요?

마음이 답답해요. 십부장이야 이번 주 제천에서 주께 정식으로 온 힘 다해 부르짖을 예정이옵니다만, 주의 종을 위한 응답이 고파요... 물론 주님, 올해에서 내년까지 지켜 보아야 함을 압니다만 주님... 주의 시간을 제가 견뎌야 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조각구름이라도 보여 주시면 좋겠네요. 그래야 3대 목사님을 향한 기도도 방향을 잡아 전념할 수 있겠고, 선물님의 다음 사역을 위해 제대로 각 잡아 체계적인 기도 지원을 할 테니까요. 조각구름을 보여주시겠습니까... 아니면 지금 훈련 중인 주님의 시간을 좀 더 견디고 익히오리이까. 그도 아니면 이 모든 것이 저의 착각입니까... 라기엔 제천에서 분명한 마음의 음성을 주셨사온데.

하나님. 제가 당신의 음성을 더욱 정확히 들어야겠습니다. 제게 그것이 너무나 필요합니다. 이 훈련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저의 목표는 주님의 신부다운 신부가 되는 것. 주께서 지극히 사랑하시어 제가 주를 향해 서 있는 모습만 보아도 다가와 저에게 가득 충만히 임재하여 주시는 것. 주께서 전심으로 임하실 만큼 주께 사랑스러운 신부가 되는 것이니, 주여, 제가 나의 신랑되신 주의 음성을 정확히 들어야만 하겠습니다. 이를 위한 모든 과정을 잘 견뎌낼 수 있도록 제게 힘을 주세요. 제가 낙담하지 않으며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주만을 바라보며 주께 나아가겠습니다. 주여, 아직도 귀가 어두운 저를 부디 불쌍히 여기사 도와 주옵소서.

하나님. 주의 종을 도와 주옵소서. 오정현 목사님을 부디 도와주세요... 그의 육신을 도와 주옵소서. 주님만이 그를 도우실 수 있습니다. 주님. 주께서 만드셨습니다. 주께서 일일이 다 지으셨고 사랑하사 은혜를 쏟아 부어주신 그입니다. 주여, 그의 마음이 아직도 이토록 새파랗게 주를 사모하고 있사오니, 주를 향해 펄펄 뛰고 있사오니, 주여, 부디 그의 육신이 마음에 뒤처지지 않게 하옵소서. 주를 향한 마음이 강렬한 만큼 육신도 강하고 튼튼하며 젊게 하옵소서. 그의 마음이 노쇠하다면 그의 몸도 같이 노쇠하게 하시고, 그의 마음이 젊은 만큼 그의 육신도 젊게 하옵소서. 오직 창조주 한 분만이 가능하신 일이오니 주께 구합니다. 여호수아를 위해 해를 멈추신 주 하나님. 이는 주께서 해를 만드셨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시간을 창조하신 하나님. 주의 종의 육신을, 부디 크로노스에서 건져내어 카이로스에 살게 하옵소서. 주의 종의 영혼이, 그 마음이 카이로스를 살듯 그의 육신 또한 카이로스를 살게 하옵소서. 주의 거룩하신 임재 속에 살게 하옵소서. 사람의 중심을 보시는 주 여호와여, 주는 사람과 다르시어 사람의 외모가 아닌 중심을 보십니다. 그러니 주여, 주의 종이 주의 마음에 합하시건대 부디 그의 육신의 힘을 더하여 주옵소서. 평생을 주를 위해 육신을 관리해 온 그입니다. 부디 그의 그 지극한 정성, 오직 주의 나라 위해 한 몸 불태워 쓰임 받고자 달려온 그의 주를 향한 그 간절한 몸부림을 부디 어여삐 여기사, 그의 육신을 강건하게 하옵소서. 부디 힘 주옵소서. 주여, 주의 날개를 달아 주옵소서! 그가 가뿐하고 상쾌한 기분, 약동하는 육신의 에너지로, 앞으로 또 새로이 펼쳐질 주의 사역의 길을 힘차게 달려가게 하옵소서! 

그 일에 제가 사용되겠나이까. 제가 뭐라도 도움이 되겠습니까... 주님. 주의 뜻을 이루시되 부디 저로 하여금 어떤 순간에도 무슨 일로도 주의 종에게 폐가 되지 아니하게 하옵소서. 주의 길을 달리는 그에게 무어라도 도움이 되게 하옵소서. 부디 저를 불쌍히 여기사 제가 은혜가 되게 하시고 선물이 되게 하옵소서. 주여, 저의 힘으로 능으로는 그 무엇에 쓰려도 쓸 것이 없습니다. 그러니 주여, 주의 나라 위하여, 주의 이름을 위하여, 주의 능력과 힘을 주사 주의 종이 가는 주의 사역의 길에 부디 도움이 되게 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구합니다. 그리하여 주의 이름의 아름다움을 선포하는 데 사용되게 하여 주시기를 구합니다...

제가 주님 주신 선물님으로 인해 받은 것이 많습니다. 정말 귀한 것을 많이 받았고 지금도 누리고 있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제가 그를 위해 중보하오니 주여, 미주 칼세미나 내내 사역 잘 감당하게 하시고, 그에게 주의 성령의 기름을 쏟아 부으사 새로운 사역의 시대를 힘차게 열어 주옵소서. 그리하여 주께서 주신 삶의 시간 내내 끝까지 주를 위한 그 무엇도 포기하지 않는 모세, 영원히 늙지 않는 청년 다윗으로 달리게 하옵소서. 그런 그를 통해 주님 홀로 크신 영광, 모든 영광 받으옵소서. 그를 이토록 아름답게 만드신 주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 모든 말씀 사랑하는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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