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왜 이렇게... 검색유입이 많아지죠... 부담되게.ㅠ 저쪽도 점점 많아져서 이리로 기도를 옮겼는데. 여기도 많아지면... 또 파야 해요? 아님 여기에 쓰고 그냥 감춰야 하나.ㅠ 마음 불편해요... 검색으로 들어오는 거 불편해. 그럼 편하게 쓸 수도 없잖아요. 아... ㅠㅠ 다시 팔까. 귀찮은데. 피곤한데.ㅠ
아버지. 오늘은 종일 이상했어요. 2, 3일 그 힘든 날들이 참 힘이 되고 좋았는데, 4일에 특히 오늘 5일은 이상하게 힘들었어. 아... 혹시 저 제천에서 은혜 받았기 때문인가요? 또 공격 들어온 건가. 아... 이제야 알다니. 참.ㅠ 그랬네요. 저 공격 받았네요. 하긴 제천에서 어마어마했더랬으니.
이번에 기도하고 알았어요.
"승리를 위해 뒤로 물러서지 않는 네가 고맙다. 영적 전쟁에 나의 파트너가 되어 주어서 든든하다. 세상을 지키고 싶어 너를 불렀다. 너의 기도로 세상을 지키고 있다."
보면서 '제게는 과분한데...' 싶었는데 이거였군요. 그랬구나.
하나님. 제가 방황하는 내내 하던 습관이 두 가지가 있어요. 하나는 앞 차 넘버 네 개를 더하는 것. 덧셈은 지금도 잘 못하지만... 제가 맨날 어렵다 하는 미분 적분 같은 건 잘하면서 꼭 숫자 더하고 빼고 곱하고 나누는 것에서 틀렸어서요. 숫자 알러지 있어서. 그래서... 그런데 아직도 그건 잘 안 되네요.ㅠ 또 하나는 교회만 보면 '복 주세요' 기도하고, 이단 교회나 점집을 보면 '파괴시켜 주세요' 하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했던 거. 그런 것을 보자마자 거의 조건반사적으로 나오는 기도였어요. 교회를 보면 맘이 즐겁고 점집을 보면 너무 혐오스러워서. 방황하던 중에도 그것은 본능적이라 할 정도로 매번 했더랬으니까. 귀찮아도 피곤해도 그것만큼은 했는데 기뻐하셨군요. 그리고는 돌이켜 주신 저를 지금 이렇게 쓰고 계세요.
계속해서 공중권세 깨는 기도를 시키시는데... 이번 제천에서는 굉장했으니까요. 하나님께서 그토록 흥분하실 정도로 즐거워하신 것은... 한국을 넘어 중국과 러시아 일본, 그마저도 넘어 전세계의 악의 영들을 깨어 달라고 기도했으니까요. 그건... 제가 한 것이 아니라 성령님께서 하게 하신 거니까. 저야 그저 주께 저를 드렸을 뿐이니까. 그랬을 때 하나님의 거대하고 빛나는 낫이 공중을 휘익! 쓸었던 것을 보았어요. 그토록 혐오하시는 악을, 후두두둑 베어 버리신 만군의 여호와, 영광의 주.
하나님. 위대하신 아버지. 저는 하나님이 원하시면 말씀 한 마디로 세상의 모든 악을 무저갱으로 보내심을 알아요. 이 모든 세상이 주로부터 비롯되었는 걸요. 주께서는 못하시는 것이 없으시니 전혀 없으십니다. 저는 그런 주님을 알고 또 믿어요. 그런데 그런 주께서 어찌하여 저 악들을, 그 혐오스런 악들을 두고 보시는가. 어찌하여 공중권세 잡은 자들을 두고 견디시는가. 당장 다 멸하셔도 시원찮으실 텐데.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께 있어 저 공중권세 잡은 악들은 아무것도 아니예요. 제 아무리 날뛴다 해도 주께서 오라 하면 오고 가라 하면 갈 수밖에 없는 존재들이죠. 그런데 주는 선하신 하나님. 절대 선이신 하나님. 악을 보면 성품상 즉각 돌격해 공격하시는 하나님. 그런 하나님께서 어찌하여 이 세상의 공중 권세 잡은 악을 그냥 두시는가. 보고 계시기 끔찍하게도 싫으실 텐데.
저는요, 아버지, 그것이 다 저희를 위한 것이라 믿어요. 쭉정이와 알곡을 골라내시기 위함. 아니, 정확하게는 알곡들을 단련시키시기 위함이에요. 쭉정이와 알곡을 골라내는 것은 전능하신 하나님께 있어선 너무나 쉬운 일이니까요. 다만... 알곡들을, 양들을, 이 약하고 무지한 저희들을 상처 입지 않고 튼튼히, 단단하게 성장시키시기 위해 시간을 들이고 정성을 기울이시는 것이죠. 주께서는... 자비의 하나님이시니까. 당신의 독생자를 우리 위해 죽이실 만큼 사랑 그 자체이신 하나님이시니까. 저희를 사랑하시기로 작정하셨으니까. 주의 작정은 변치 않으며 영원무궁하니까. 주님은 그런 분이시니까. 그토록 거룩하시고 멋진 분이시니까.
그런 주께서는 말씀 한 마디면 다 가능하신 일을 굳이 저희와 함께 하고 싶어 하세요. 이를 위해 물질을 만드셨고 물질에 주의 형상 넣으셨고 친히 불어 생기, 영을 넣어 주셨으니까요. 급기야 자유의지까지...
주님. 저는 이 대목에서 주를 이해하지 못하는 거예요. 어쩌면 그토록 자비하실 수 있어요? 어쩌면 주님은 그토록 그토록 겸손하실 수 있어요? 저희는 주의 피조물이잖아요. 그냥... 죽으라 하면 당장 죽어버릴 수밖에 없는 피조물이잖아요. 그런데 어찌 저희에게 감히 주를 받아들이는 선택권, 자유의지를, 그 엄청난 은혜를 주실 수 있는가 말이에요... 거기다 저희의 이 지긋지긋한 범죄와 배신을, 그 불순종을 이토록 오래 참으시는 거예요...
하나님. 당신은 너무나 신비하세요. 이해 못하겠어.ㅠ 그건 제가 거룩하지 않기 때문이죠. 제가 거룩하지 않기에 너무나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을 이해하지 못하는 거예요. 어쩌면 그런 사랑이 존재하는 건가요. 저 정말... 정말 너무 감동해.ㅠ 너무 감사해.ㅠ 너무 놀랍고... 이해를 못하겠어...ㅠ 하나님. 저도 갖고 싶어요. 저도 닮고 싶어요. 아버지의 그 사랑. 그 이해 못할 사랑. 그런데 저는 못해요. 제게는 그런 사랑 턱도 없어. 그러니 아빠. 주께 구합니다. 이거 제가 받을 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님께 구하는 것 뿐이에요. 주님의 성품이니까요. 아버지. 제가 아버지를 사모합니다. 지극히 사모합니다. 아버지의 그 불가해한 사랑의 마음, 그 사랑을 구합니다. 거룩하시고 자비하신 성령 하나님. 부디 저를 주님 닮게 해주세요. 성령님의 그 온유하심, 그 깊으신 사랑. 저 그 사랑, 그 마음 갖기 원해요. 부디 저를 도와 주세요. 저를 온전히 전적으로 주님만이 통치해 주세요. 제가 간절히 간절히 구합니다...
주님은... 혼자 다 일하실 수 있지만 그것을 의도하지 않으시는 거예요. 그랬다면 굳이 이 물질 피조 세계를 만드실 필요가 없으셨으니까요. 창세 전 이미 주님은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으로 충만하셨으니까. 모든 것을 다 하셨으니까. 주님은 새로운 것을 계획하며 실현하신 거예요, 이 피조세계 창조를 통해. 그리고 그것을 기뻐하시죠. 이 피조세계를 함께 통치하시기 위해 저희 물질로 만드신 인간에게 주의 형상 넣으시고 영을 불어 넣으신 거예요. '함께' 라는 것. 주님은... 주님의 관계 확장을 저희를 통해 의도하신 거군요... 주님의 그 거룩하신 세계, 그 영광을 저희로 하여금 누리게 해주고 싶으셔서. 이 사랑이라니...ㅠㅠ
그래서... 성부 성자 성령 세 분의 하나님이 다 동원되셨다. 세 분이 하나로 저희 인간과의 관계를 누리기 원하시기에. 아...
이 영광. 영광이여.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관대 저를 권고하시나이까...ㅠㅠ 주 하나님. 제가 주의 영광 앞에 엎드립니다. 주를 사랑하며 찬양합니다. 거룩하시고 존귀하신 주 하나님. 모든 영광 홀로 받아 주옵소서.
그래서 주께서는... 제가 기쁘셨군요. 공중권세, 그 혐오스러운 존재들을 깨는 기도를 시키실 때 기꺼이 즐겁게 반응하며 순종하는 저의 기도를 통해, 그 기도와 함께 그 일을 행하셨기에 그렇게... 그리고 그것을 그토록 흥분하실 정도로 시원해 하셨던 것은... 세상에 그 기도를 하는 사람이 너무나 적기 때문이고요.ㅠ 그래서 주신 예언이
"영적 전쟁에 나의 파트너가 되어 주어서 든든하다. 세상을 지키고 싶어 너를 불렀다. 너의 기도로 세상을 지키고 있다."
그랬군요...ㅠ
아버지. 저 행복해요. 기뻐요. 영광이에요. 이 기도 할 수 있음이. 정말 좋아요. 저도... 저도 정말 좋았어요. 다른 기도들을 할 때보다 주께서 이렇게까지 가슴 두근거릴 정도로 흥분하시며 후련해 하시는 거, 저 정말... 정말 신났어요. 서울에서는 방언으로 그렇게 목이 터져라 부르짖을 수 없으니. 청계산이요? 거기 갈까... 하지만 다음 주까지는 안 되네요. 저 발표 준비해야 해서. 아바, 근데 저 14일 금식 끝나고 보식 1주일도 채 되기 전 21일에 장로님이랑 혜원 자매랑 같이 식사 약속이 있어서요. 아마 1년 끝나서 저희 사주시는 것 같아요. 그리고는 23일에는 박 집사님이랑 제천 가서 같이 기도한 후 박 집사님이 또 제천의 굉장히 예쁜 맛집에서 맛있는 거 사주시겠다고 했고. 25일은 졸업식 후 사가 5조분들과 식사하기로 했고, 26일 주일은 사가 문화팀이랑 점심식사 하기로 했고 아... 졸업 후에는 시간 좀 나겠지 싶었는데 또 12월 7일 scic 송년 준비 방에 좀 아까 초대되어서... 12월 초에 저 금식 어떻게 해요? 7일이 송년파티라니요. 그러면 저 어떻게 해.ㅠㅠ 7일이라는 날짜가 너무 애매하네요... 그렇다고 송년파티 때 안 먹을 수도 없고. 하루는 쉬어야 하니까 9일에 시작하면 금식은 16일에 끝나고 보식은 23일에 끝나고. 아...ㅠㅠ 왜 하필 7일인 거예요... 12일 정도만 되어도 좀 앞당겨서 하고는 보식까지 마칠 텐데.ㅠ 아무래도 12월 금식은 보식을 제대로 못하게 될 것 같아요. 그러면 또 탈모랑 잇몸 더 상할 텐데.ㅠ 금식 보식 잘못하면 그렇다던데.ㅠ 그리고... 저 내년에는 섬김이 안 할 건데요... 제자반 들어가면 올인하고 싶어서요. 토요반은 늦게 끝나서. 금욜도 집에 오면 밤 11시가 넘어서 토비새 가는 거 힘든데, 토비새 갔다가 오후 3시에서 저녁 8시 정도까지 한다면... 다음날 주일 종일 네 부의 예배를 어떻게 섬겨요 저... 그래서 화요반 하려는데, 그러면 화요일 저녁 사가 섬길 수 없고, 그렇다고 토요일 아침에 섬기자니 또... 또... 토비새 직후 목사님들 강단기도회 위해 같이 기도 못하는 거... 저 너무 속상한데. 제가 정말 정말 좋아하는 시간인데. 우리 오정현 목사님 등 보면서 기도하는 거, 정말 좋은데. 그리고 남아서 또 기도하고 기도하는 거 너무 좋아하는데. 3학기 되어 사가 섬김이 하느라 그거 못하는 거, 7시 반에 먼저 나오는 거 너무 속상했는데. 저 너무 속상한데. 왜 하필 제자반이랑 사가는 그렇게나 시간이 겹치는 거예요 엉엉.ㅠㅠㅠ
저는요... 화요일이랑 토요일 시간이 남는다 해도... 주님을 더 묵상하고 싶어요. 좀 더 통독하고 좀 더 주님과 시간을 더 보내고 싶단 말이에요. 사가 섬김도 좋지만... 주님과 더, 더 깊이 교제하고 싶어요 저.ㅠㅠ 그런데 이번 3학기 때 현역 생도로서 섬김이 하는 거 정말 힘들었어요. 즐거웠지만 막판에 다들 빠지고 저만 가야 했고. 덕분에 과제는 아예 하나도 할 수 없고. 한 달에 절반을 식사를 제대로 못하는데 섬김이 하고 5조 부조장으로 섬기고 문화팀 과제 하고, 그러면서 개인 과제까지는 무리라구요 저는. 그런데 내년 제자반을 하면서도 또 그러라구요...? 내년에는 일주일 금식은 못하겠지만 그래도 주님께 더 집중하고 싶단 말이에요... 주님. 저 좀 도와주세요, 네?
벌써 11시다. 앙대... 저 얼른 자야 해. 10시에 자려고 한 건데.ㅠㅠ 5시에 일어나야 하는데. 일찍 가서 기도할 건데.ㅠ
아버지. 원래 선물님 위해 기도하려고 한 건데 이렇게 수다를. 하나님. 저요... 다락방 교재 보면서 정말 너무 감동해요. 다들 이번 다락방 교재 역대급 좋다고들 난리난리. 저는 매번 은혜 폭포수로 받고.ㅠ
몸이 아픈 것보다 더 아픈 게 꿈이 아픈 것입니다. 꿈이 아프면 매사를 냉소적으로 대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아픈 꿈을 고치시고 회복시켜 주시길 원하십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꿈은 내게 재능이나 능력, 자원이 없어도 자랍니다. 또한 비록 내가 부족하여도 날마다 새로워지고, 주위 사람들을 살립니다.
주의 종은 어쩌면 이렇게나 아름다운 생각을 할 수 있나요. 물론... 주의 종은 최고급 배추를 제공하고, 그 배추를 소금에 절이고 각종 양념을 입히는 작업을 따로 하시는 걸 알아요. 설명해 주셨으니. 하지만... 하지만요.
사람들은 주의 종이 달변가라 하지만, 그 말이 맞는데, 다른 사람들에 비하면 월등히 말씀을 잘하시는데, 온전론을 들었을 때 저는 완전히 다르다고 여겼거든요. 너무나 아름다운 생각들. 수많은 지식과 생각과 경험과 통찰, 그 깨달음과 지혜가 그의 말 속에 농축되어 있어서, 오히려 말이 '어눌하다' 싶을 정도였으니까요. 주의 종에게는... 뛰어난 지혜를 주셨어요. 오히려 지나치게 응축된 그 개념과 깨달음들을 풀어내는 언어가 아쉬울 정도였으니까요. 그래서 그에게 그 액기스 통찰들을 말로 부드럽게 풀어내는 은사를 주신 분들을 붙여 주신 거였어요. 그것까지 하기에 주의 종은 너무, 정말 너무너무 바쁘니까요. 오늘도 스케줄이 어마하다셨는데.ㅠ
하나님. 주의 종은 참 아름다워요. 주의 종에게 주신 주의 은사가 너무 아름다워요. 어쩌면 그렇게나 예뻐하셔서는 그토록 다채로운 은사를 많이도 풍성히도 부어 주시고... 이는 다 그가 주께 순종하기 때문이죠. 주를 믿고 사랑하고 바라기 때문이에요. 그러니 주께서 그토록 사랑하시고 또 은혜를 부어 주시는 거죠. 주의 은혜를 사모하고 사모하고 또 사모하기를, 주께서 맡기신 성도와 또 교회들을 세우기 위해 그토록 충성에 충성을. 주님... 얼마나 이쁘세요 그가. 정말 얼마나 얼마나 이쁘세요. 아버지. 그를 지켜 주세요. 제발 온갖 유혹으로부터, 핍박으로부터, 편견과 오해로부터 그를 지켜 주세요. 원수들이 그를 얼마나 미워하겠어요. 그 모든 공격 거뜬히 주께서 물리쳐 주세요. 이토록 주를 바라고 주께 온 힘 다해 충성하는 그가 아닌가요. 주님 너무나 이쁘시잖아요. 그러니 아바, 그 모든 공격 유혹 다 파해 주세요. 주께서 그의 앞에서 다 멸해 주세요. 주의 보혈로 그를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덮으시고 불성곽 둘러 보호해 주세요. 성령의 기름을 끝없이 쏟아 부어 주세요. 그를 공격하는 그 무엇도 주께서 친히 혼내 주세요. 네? 아버지. 오정현 목사님을 주께 올려 드립니다. 주님만이 보호하실 수 있어요. 아버지 소유이고 아버지 재산이니, 아버지께서 지켜 주세요.
그는... 빼빼로를 받으셨을까요...? 5조 선물이었는데 문득 빼뺴로 이야기를 하셨어서. 너무 귀여우셔서 그만. ㅋㅋ 정말 너무너무 귀여우시지 뭐예요. 그래서 기도를 했는데 주께서 응답하셔서는, 앞에 있는 목사님께 하나 드리면서 나머지 하나는 선물님에게 전달해 달라고 부탁드렸어요. 그랬더니 직접 주라셨는데... 그래도... 되는 건가요...? 제가 가서 직접 드려도 되는 거라구요...? 그건 상상도 못한 건데.;; 뭐, 저야 당장 사가 간식 섬김이로 떠나야 할 시간이 넘었던 거라. 아직 강단 회의와 기도는 진행 중이었으니. 그래서 가야 한다 말씀드리고 부탁한 후 그냥 왔어요. 생각만 해도 가슴이 두근두근. 선물님에게 직접 드릴 수 있다구요...? 그 많은 사람들 앞에서? 에이... 저는 그거... 못 할 것 같은데.ㅠㅠ 그 많은 사람들 앞에서 어떻게요.ㅠㅠ
아아 이렇게 드리게 될 줄 알았으면 편지라도 써서 함께 드렸을 텐데. 저는 생각도 못했어요, 빼빼로데이를 언급하실 줄은.;; 이럴 거면 좀 더 맛있는 걸로 사드렸을 걸.ㅠㅠ 전 뭔가 시시해 하실 줄 알았는데... 좋아해 주실까요? 좋아하실까요? 좋아하시면 좋겠다.ㅠㅠ 시시하다 안 하셨으면 좋겠다...ㅠㅠ
기어이 11시가 넘었고.ㅠ 저 얼른 잘래요. 내일 저 예배 네 부 다 드릴 수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오늘 상태가 너무 안 좋았어서. 드릴 수 있으면 좋겠는데 너무 피곤하고 힘들고 배고프고 허기지고.ㅠ 주님. 저 좀 도와주세요. 일찍 일어나서 준비하고 가서... 날씨 너무 추워서 어떻게 입어야 하나...ㅠ 암튼 일찍 가서 예배 위한 기도 많이 쌓고 싶어요. 무엇보다 주님. 거룩하신 나의 아버지. 주께서 저희를 공식적으로 만나 주시는 그 영광의 자리에서 온 맘 온 몸, 온 존재 다해 주께 예배하고 싶어요. 부디 제가 주의 말씀 듣고 기도하고 찬양하는 모습이 주께 기쁨과 영광 되게 하시고 저의 기쁨과 감사 되게 하시며 그 어느 누구에게도 부디 폐가 되지 않게 하사 바라옵건대... 은혜가 되기를 간절히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버지. 저 잘래요. 편안한 숙면 주시고, 자고 일어나면 몸이 좀 더 회복되게 해주세요. 그리고 우리 선물님, 아름답고 행복하고 모든 피곤이 다 풀리는 귀한 꿈, 귀한 잠 주시고 아침에 상쾌하게 일어나 주께 감사할 수 있게 해주세요. 선물님 성대에 성령님의 거룩한 꿀물 부어 주시고 정결하고 신선한 이슬을 가득 뿌려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지켜 주심을 믿어요.
하나님. 사랑해요. 아바. 나의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해요. 어제도 사랑하고 오늘도 사랑하고 내일은 더 사랑해요. 주님만을 사랑합니다. 이 모든 말씀 사랑하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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