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왜 새벽에 깨우시지 않는가 지금 생각하니 주님, 제가 새벽예배를 드리기 때문이군요. 늘 잠이 3-4시간에 불과하니...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이렇게 새벽에 깨어 선물님 위해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사가와 전폭의 방학인 이번 주, 정말 많이 쉬려 했는데... 월요일부터 난 데 없이 섬기게 된 전폭지도자임상훈련. 정말 바쁘네요... 하지만 섬길 수 있는 은혜 주시니 감사합니다. 몸이 정말 피곤하지만 이렇게라도 섬길 수 있음이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아버지. 선물님이 사라지셨어요...ㅠ 박 목사님 설교 정말 좋은데, 그래도 선물님은 선물님이신 거라. 하시는 모든 것이 저에겐 선물이신 거라. 내년이면... 강단에서 볼 수 없는 건가요... 그 생각은 해 본 적이 없는데... 아직도 상상이 되지 않아요. 하나님, 그 일이 정말 발생하나요...? 그럼 저는 어쩌죠...
하나님께선 저에게 새로운 목사님에 대한 마음을 부어 주시겠죠. 마음을 주시는 분은 주님이시니. 저로 하여금 기도하게 하시기 위해 새로운 분에 대한 새로운 마음을 부어 주시겠죠. 그래서 작년 WEA 때 그분을 보여 주신 것이었을 테고요. 그런데 그런가요... 하나님께선 제게 무엇을 원하시는 것일까요...
저는요, 주님, 선물님을 위한 기도를 더 하고 싶어요. 받은 것도 있고... 그것들을 확인하고 싶은데, 요즘은 도통 선물님에 대한 마음을 보여 주시지 않아서.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다리고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하지만 주님, 주시겠지요? '네가 그를 위해 크게 기도하게 되리라'라 하셨으니.
주님. 미주 칼세미나 가득 주 예수의 보혈로 덮으사, 특히 선물님을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주 예수님의 보혈로 덮어 주옵소서. 그를 지켜 주옵소서. 제가... 새벽예배 후 전폭을 섬기면서요, 저녁이면 온몸이 저리도록 힘들어요. 6층 한 층만 다니며 섬기는데 11400보... 종일 종종거리며 섬기는 것이 힘든데 즐겁다... 그러니 사명이 맞아요. 누구도 섬기라 하지 않으시는데 섬기게 되고, 그런 저에게 너무 감사하시고. 한교섬을 4년 섬기다 보니 비어 있는 자리가 잘 보여서요. 그렇게 가서 깍두기로 영역없이 섬기다 보니 다들 너무나 고마워해 주시고. 그것이 정말 기뻐요. 그런데 몸은 힘들다. 너무 힘들다. 그러면서 선물님 생각을 했어요. 이 작고 보잘것 없는 제가 고작 이틀 섬긴 것이 이러한데 선물님은 평생을 주를 위해 몸을 찢으며 달려 오셨구나... 육신의 한계를 넘으시면서 그렇게... 그러하시니 주님께서 그렇게 크게 쓰시는 거구나. 잘 이해가 되어요. 그리고 그는 고작 이틀이 아니라 평생을 달려 오셨으니 지금쯤 그의 육신은... 많이 피곤하시겠구나...
하지만 주님, 저는 모세 기도를 하고 있어서요. 모세 님의 나이 120세, 눈이 흐려지지 아니하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던 것처럼, 우리 선물님도 120세까지 눈이 흐려지지 아니하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게 하옵소서. 끝의 끝까지 누구보다 선명한 총기, 정확한 영적분별력으로 주님께 절대 순종하며 쓰임 받게 하옵소서. 제가 간절히 기도하오니 주께서 의학을 그를 위해서라도 더욱 발전시켜 주실 줄 믿습니다. 수명은 연장될 것이며 신체의 기관은 회복이 되겠죠. 부디 주의 종의 날에 그것을 이루어 주옵소서. 그가 건강해진 육신으로 주를 위해 달릴 것입니다.
그를 향해 부어 주시는 이 마음이 이다지도 줄어들지 아니하고 각별하오니, 제가 주께 기도합니다. 부디 주께서 사랑하시는 주의 종을 지켜 주옵소서. 그가 어디를 가나 성령의 기름을 쏟아 부어 주옵소서. 그가 무슨 일을 하나 주의 영광 생각하게 하시고, 주의 마음 품게 하시며, 주의 능력으로 사역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그의 모든 일을 통해 주님의 영광 만이 드러나게 하시고 빛나게 하옵소서.
아버지...
......
그를 위해 품은 저의 마음과 기도를 주께서 아십니다. 부디 보여 주옵소서. 그를 위해 어떻게 기도하면 좋은지 부디 보여 주옵소서. 하나님, 제가 기도하겠습니다.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저에게 부디 베풀어 주옵소서. 3대 목사님 기도합니다. 또 더 기도하겠습니다. 하오나 주님, 선물님을 위한 특별한 기도제목을 부디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마음을 보여 주옵소서. 제가 주를 바라보고 바라보고 또 바라보며 기다립니다.
사랑합니다, 주님. 나의 주 나의 하나님. 나의 아버지. 주님의 뜻이 아니시면 제가 이 세상에 왜 존재할지요. 하나님이 아니시면 제가 있어야 할 이유가 무엇일지요. 하나님이 아니시면, 주님을 사랑하고 사랑 받고 주님의 뜻을 사모하며 이루시는 데 사용되기 위함이 아니라면, 주님의 마음을 즐겁게 해드리기 위함이 아니라면 저는 이 세상에 존재할 이유가 도무지 없는 사람입니다. 그러니 과부와 고아와 나그네를 특별히 아끼시고 보호하시며 사랑하시는 자비의 주 하나님이여, 저의 기도를 들어 주사 주의 종을 위한 기도를 저에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그리고 그를 지켜 주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포근한 품에 그를 품어 회복 시키시고 새 힘을 주옵소서. 성령의 기름을 쏟아 부어 주옵소서. 그를 더욱, 더더욱 사랑하여 주옵소서... 그 모든 것이 주께 기쁨과 영광 되시기를 원합니다. 이 모든 말씀 사랑하는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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