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으신 하나님. 금식기도 잘 마치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의 뜻에 따라 시작한 한 달 동안 매주 목-금 이틀 금식, 총 10일의 첫 2일을 잘 끝내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마침 제천에는 제자훈련 목사님 담당이셨고. 그래서 더욱 힘도 받았고 좋았어요.
목요일 도착하자마자 있었던 낮예배 후 점심 때 저는 금식이었지만 목사님 식사 동안 함께 앉아 있었어요. 혼자 식사하시는 거 안 좋아하실 거 같아서. 내내 미안해 하시던 목사님. 저야 워낙 금식 동안 먹는 건 상관 없으니깐. 하나님께서 다 지켜 주시니깐. 그런데... 금식기도제목을 자꾸 물으셔서 6.3이라 하자 놀라시더라고요. 과정 이야기하니 하나님께서 하라 하신 거 아시고는 고개 끄덕이시는데... 막상 목사님께선 결과에 대해 염려가 많으셨어서요. 아직 이 전 후보 재판 안 났던 시간이라 거의 통과 되는 쪽으로 말씀하셔서... 덕분에 맘이 더 간절했던 것도 같고요. 그래서 통나무실 올라가서... 목이 찢어져라 부르짖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오래, 정말 간절하게, 주님 주신 몸이니 이 몸 다 써서 기도했어요.
하나님께 온 힘 다해 부르짖고 나면 꼭... 몸이 시원해져요... 신기해. 정말 온몸이 시원해져서... 부르짖는 동안은 힘들어도 기도가 끝나고 나면 온힘은 다 빠지지만 온몸이 시원해져요. 아마도 하나님의 치유가 있는 거겠죠? 참 좋으신 나의 하나님.
목사님께서 저녁 식사는 금식을 하시더라고요. 아마 방에서 기도를 하셨겠죠. 덕분에 저도 힘을 많이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하나님.
너무 힘들었어서 저녁 예배 후 그대로 뻗었어요. 알람 맞춘 자정에 일어나 모세홀 자정 데이트. 하지만... 이번에는 한 시간도 채 안 되어 '들어가 자라'고. 특새고 평소 새벽예배고 제 몸이 말이 아니었으니까요... 잠시 자고 또 새벽예배. 그리고 또 잠들고. 낮예배 직전 jh 집사님이 저 제천 오는 거 알아서... 저의 간절한 기도 덕에 기쁜 소식이 있다며 톡을 보냈어서, 그때야 아 맞다! 생각이 나 검색했는데... 이 전 후보 유죄취지.ㅠㅠ 감사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좋은 응답에 저도 기도할 수 있게 끼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기도를 했을 것이고 주께서는 응답하실 내용이었는데, 그 기도에 저를 마지막에 끼워 주셔서 영광이에요. 참 감사합니다 하나님... 그저 공의와 정의가 이루어지게 해 달라고. 하나님이 공의와 정의의 하나님이시니. 그런데... 어제 낮예배의 시편 33편 말씀과 오늘 낮예배의 시편 34편 말씀 모두가 저에 대한 응답의 말씀이었어서요...
여호와는 그를 경외하는 자 곧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를 살피사 그들의 영혼을 사망에서 건지시며 그들이 굶주릴 때 그들을 살리시고...
제가 굶주리고 있었으니까요... 그러니 저의 기도를 살리시는 것으로...
여호와여, 내가 바라는 대로 주의 인자하심을 우리에게 베푸소서...
그리고는
곤고한 자의 부르짖음에 응답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귀는 의인의 부르짖음에 기울이신다... 저는 죄인이나 예수님의 보혈로 인해 의인이라 칭함을 받았으니... 하나님의 눈은 예수님의 보혈로 덮인 저를 보시고 하나님의 귀는 저의 부르짖음에 기울이시니... 할렐루야.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 기도 중 여러 마음을 받았사온데... 주님... 혹시 6.3 때 승리 주시면... 저희 모두가 모여 주께 찬양할 기회를 주실지요... 만복의 근원 하나님과, 찬양성부성자성령과, 크신 일을 이루신 하나님께와, 주기도문송. 어제 오늘 내내 만복의 근원 하나님을 있는 힘껏 부르면서... 우리 모든 백성이 하나님께서 주신 승리를 기뻐하며 하나님 앞에 모여 두 손 들고 주께 찬양하는 모습을 떠올렸어요. 정말 가슴이 웅장해졌고... 너무 간절해져서.
하나님. 저는요, 하나님께서 해주시는 일에 대해 충분히, 마땅한 감사와 찬양과 경배를 받으시길 원해요. 늘 하나님은 해주시는데 저희는 감사를 잊어 버리니깐요. 이번에... 세이브코리아... 처음에 가다가 jh 집사님 특별한 날 빼고 안 갔던 이유가... 기도가 너무 적었거든요. 기도하러 모였다면서 막상 기도는 총 30분이 안 되고, 그나마도 한 번에 10분이 안 넘고. 모여서 사람들 이야기만 많고 연설만 많고 구호만 많고. 하나님께 구하러 모였다면서 하나님은 없고 우리끼리 어쩌고 저쩌고. 저는... 못마땅했어요. 손 목사님이랑 무슨 강사라는 분만 자꾸 보이고. 사람들은 환호하고, 무슨 스타처럼 그분들 따라 다니고. 하나님은요. 우리 하나님은요... 맘이 불편했어요.
탄핵되었고 해산되었고. 이제 하나님 밖에 없어요.
이번 특새도 기도불패인데 기도는 너무 적었고. 저는 시작하면 기도가 끝나 있었고. 너무 사람이 많다... 너무 사람이 많다... 자꾸 사람들만 많고 말만 많고 정작 하나님께 전심 다해 올려드리는 기도는 너무 짧아요. 정말 너무 짧아. 너무 슬퍼요...ㅠ
하이프레이즈. 그건 생명이에요. 하이프레이즈만 제대로 해도 기도 시간 채우죠. 그런데 너무 짧아요... 모든 것이 짧아요... 짧아... 온통 사람들이 보여요. 하나님이, 우리 하나님이 임재하실 공간이 없어서... 저는 너무 슬펐어요.
하나님. 저희 기도의 영 좀 부어 주세요. 회개의 영도 부어 주세요. 저희, 온 힘 다해 하나님께 부르짖게 해주세요. 하나님을 전심으로 구하게 해주세요. 저희끼리 그만 좀... 말 좀 그만 좀... 저희끼리 으쌰으쌰 그만 좀... 하나님을 중심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께 간구하며 그 다음에 남는 힘으로 으쌰으쌰도 좋고 말도 좋은데, 사실 저희끼리 말할 힘 있으면 그 힘으로 하나님께 더 부르짖고 하나님을 더 찬양함이 마땅해요. 지금 시국이.. 이렇게 힘든 시국인데...
제가 잘못된 걸까요...? 그렇다면 저를 고쳐 주세요. 회개시켜 주세요. 회개할게요. 뭐든 하나님의 마음에 저를 맞출게요. 제가 틀렸다면 부디 회개시켜 주시고 저를 고쳐 주세요. 하나님의 뜻을 기뻐하게 해주세요...
하나님. 이 나라, 주께서 일찍부터 그토록 사랑하신 이 나라 지켜 주세요. 공산당에게 가장 사랑하던 두 아들이 죽었는데, 그 아들들을 죽인 공산당을 양자로 삼은 손양원 목사님. 주님, 그의 그 피묻은 절규를 기억해 주세요. 바로 그 공산당들에게, 빨갱이들에게 이 나라 넘어가지 않도록, 주님, 부디 이 땅을 지켜 주세요. 공산당들에게 목숨을 잃은 수많은 순교자들, 그들의 피가 외치는 소리를 들어 주세요. 그리고 그동안 이 나라 위해 평생을 기도하신 수많은 사람들, 주께서 기도를 시켜 주신 그 은혜 받은 자들, 그들의 기도 소리를 들어 주세요. 기억해 주세요. 부디 기억해 주세요... 그리고 주님의 그 자비를 저희에게 베풀어 주세요...
이 땅에서 공산주의가 진멸되게 해주세요. 공산주의건 문화막시즘이건 자유주의 신학이건, 모든 종류의 마르크스, 그 저주스러운 이름을 이 땅에서, 나아가 온 땅에서 궤멸하여 주세요. 이젠... 없어질 때도 되었잖아요... 감히 성경을 모독하는 사상. 이단 중에 아주 큰 이단인 막시즘. 주님, 그것들을 불태워 주세요. 감히 하나님을 모독하고 사람들을 죄악으로 몰아넣는 그것을 처단하여 주세요. 그리고 막시즘에 사로잡힌 눈 먼 영혼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그들의 영안을 밝히사 진리를 보게 해주세요. 그리고 주님의 백성 삼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주님 만이 이 땅의, 온 세계의 유일한 창조주이십니다. 그저께 큐티에서 천지창조가 시작되었는데 목요일 제천 낮예배 시편 33편에서 또 천지창조 내용이 나와서... 이 또한 하나님의 응답으로 받습니다. 3월 2일부터 시작한 80일 새벽예배 기도제목인 언론 정화와 교육 정화 ㅡ 창조론 교과서 수록. 주님, 80일 끝까지 기도할게요. 응답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올립니다.
할렐루야. 자정이 넘었으니 이제 6.3 위한 5월 첫 이틀 금식기도를 끝맺습니다. 무엇에 쓰려도 쓸 데 없던 저를 이렇게 주의 귀하신 일에 참여할 수 있는 크신 영광 주신 하나님,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이 모든 일을 이루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올립니다. 모든 영광 주님 홀로 받으옵소서. 이 모든 말씀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주후20250525주일 (0) | 2025.05.25 |
|---|---|
| 주후20250504주일 (0) | 2025.05.04 |
| 주후20250427주일 (0) | 2025.04.27 |
| 주후20250420주일 (0) | 2025.04.20 |
| 주후20250413주일 (0) | 2025.0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