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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20240728주일

Prayer

by vanowhite 2024. 7. 28.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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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귀하신 아버지 좋으신 하나님. 선물님이 한국에 안 계신데 이 시간에 깨우십니까... 주일 새벽에 특별히 깨우심은 선물님 위해 기도하란 뜻이시니 주께 기도합니다. 저의 기도를 들어 주옵소서.

최근 선물님에 대한 기도가 좀 특이해졌는데... 기도를 하고 싶어 하면 할 수가 없고, 전혀 생각 못하는 기도 중에 눈물 터지며 기도하게 하시고. 몇 달 전까지와의 차이라면... 이전에는 거의 종일 선물님 생각이 나곤 헀으며 기도할 때도 아주 애달팠다면 지금은 그런 현상이 거의 없어요. 아마도... 2년 만에 처음으로 선물님 기도를 '하지 마라' 하신 후부터가 아닐까 하온데. 분명했던 마음의 음성은 그 이후 계속 들리고, 이유 또한 한결같아요. '네가 그를 위해 크게 기도하게 될 것이다'. 3주 전, '선물님 위해 기도할 수 있게 해주세요'라 졸랐고... 기도야 하지만 이전과는 다르니까요... 주는 제게 선택을 하라 하셨고 저는 결정을 주님께 넘겨 드렸어요. 그러자 그 후 주님은 오히려 저를 생각지도 못한 아드님 교회로 보내셨으며... 그곳에서 성령님의 엄청난 임재를 체험했고... 저의 단선 전후로 계속 아드님 비전트립팀 위한 기도를 쌓게 하셨어요. 저의 단선에서 돌아온 지난 주, 화목금 3일이나 마포 교회에 가서 하루 3-5시간 기도를 퍼붓게 하시는 동안 선물님에 대한 기도를 생각지도 못하게 터뜨리셨는데.

하나님. 선물님을 도와 주세요. 많이 보고 싶어요... 이전과는 다른 마음으로 많이 보고 싶어요. 재작년 여름은 교회에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상태로 선물님이 왜 사라지셨는지도 알 수 없었기 때문에 매일매일 마음이 아프도록 보고 싶었고, 작년에는 한 해 경험하여 알고는 있었지만 그래도 보고 싶어 마음이 아팠어요. 올해, 저는 아는 사람이 굉장히 많이 생겼고, 매일 3-6시간, 때로는 10시간이 훨 넘도록 통화를 해야 하는 환경 속에 선물님을 보고 싶어할 겨를이 없어요. 하지만 여전히 보고 싶고. 다만 너무 바쁘고. 방학 같지도 않도록 매주, 매일 거의 사역과도 같은 만남들과 약속들이 빗발치고. 견디기 힘든 저는 또 마포의 교회로 달려가 몇 시간씩 기도를 쌓고 있고. 마포의 교회에는 갈 때마다 목사님과 사모님께서 자리에서 기도하는 제게 오셔서 안수를 해 주시고... 은사를 풀로 사용 가능한 그 교회의 기도회에서 저는 눈에 띄니까요... 벌써 권사님 두 분께서 '예쁘다'고 말씀해 주셨을 정도니까. 그 교회 분들과 친해질 지경이에요.

6월 말, '선물님 미국으로 가셔서 8월 10일 토비새에 복귀하시겠군' 했더니 우리 교회 다닌 지 15년이 훨 넘은 hw 자매님이 '왜요?'라고 하더라구요. 2년 간 선물님께서 산상기도회 전날 토비새에 복귀하셨다 했더니 '집사님 대박'이라고. 워낙 제가 선물님 좋아하는 거 잘 아는 자매님이어서. 아드님 교회로 가자고 했던 것도 hw 자매님이었구요... 그 말 듣고 사람들이 생각보다 선물님에 대해 관심이 없는 건가... 싶었어요. 작년에도 권사님들께서 선물님이 '여름이면 내내 안 보이셨던 거 같아'라고 하셨어서 놀랐는데. 한 달 반 정도 안 계신 건데. 그동안이 성령집회인 건데...

제자반 jh 집사님은 2033-50을 위한 선물님의 비전에 대해 말했더니 '목사님의 목회철학을 집사님처럼 정확하게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은 처음 본다'라며 '집사님 같은 사람이 순장들의 순장이 되어야 한다'라고 감탄을 하더라구요. jh 집사님은 거의 사랑의 키즈 정도로 살아온 집사님인데도. 사람들은... 이 귀한 선물님에 대해 이렇게도 관심이 없는 걸까요...? 어떻게 이 귀한 교회에서 이 귀한 선물님에 대해 그렇게들 모르시는 걸까. 안타까워요. 정말 안타까워. 선물님은 그야말로 하나님께서 삶을 깎아 선물로 만드신 분인데. 다들 선물님이 '대체불가'라고만 해요. 하지만 어째서, 얼만큼 대체하기가 힘든 분인지까지는 생각하려 하지 않아요...

속상하다.ㅠ 이렇게 아름다운 주님의 작품인데. 선물님에게서 발견하는 하나님의 솜씨가 얼마나 얼마나 기막힌데. 얼마나 반짝이고 향기로운데. 이런 분 만나는 게 얼마나 드물고 귀한 일인데.ㅠㅠ 선물님에 대한 인간적인 평가들을 손쉽게 내리거나 수용해 버린 채 어째서 하나님께서 이렇게까지 사용하시는지를 전혀 묵상하지 않는 성도들을 보며 저는 오히려 신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해요. 선물님의 가치를 인식하지 못하는 건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 성도들 개인에게 또 전체에게 주시는 엄청난 은혜를 인식하지 못하는 것과 같으니까요.

실은 오늘 아드님 교회에 엄청 가고 싶은데. 저도 단선 다녀왔고 그 팀도 단선 다녀왔으니까요. 지난 한 주 내내 기를 쓰고 기도를 달린 이유 중 하나였기도 한데, 그런데 주님의 결정적인 응답이 없어서. 그래서 가지 않으려고요. 꼭 제가 가야 하는 건 아니니까. 아드님 교회의 몸이 무겁도록 엄청났던 성령님의 임재하심의 실체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싶기도 해요. 지난 번 환상과 꿈을 열어 주시는 안수를 받은 날 꾸었던 꿈. 아드님 교회 예배에 가선 그 예배를 축복하는 기도를 하던 꿈. 그 꿈이 생각나 예배 내내 그 교회와 예배를 축복하는 마음으로 참석했던 건데. 다시 가서 또 축복기도를 하고 싶어요... 하지만 2부 섬김 때문에도 그렇고 선물님 복귀하시면 올해는 갈 수 없겠죠. 

아드님 교회 다녀오고는 잠시 혼란스러웠어요. 지금은... 모르겠어요. 제가 알아야 할 필요는 없으며. 다만 주께서 기도의 방향을 인도해 주시기를.

하나님. 선물님에 대한 기도의 방향을 확정해 주시기 원합니다. 저는 계속 기다리고 있어요. 그리고 기다릴 거예요. 사람들은 은퇴 후 사가에 가시겠지... 라고 하지만 제가 받은 마음은 그 정도가 아니었어서. 그러하시기엔 지금껏 선물님에게 주께서 투자하신 것이 너무 많아요... 효율적이신 우리 주 하나님. 제가 하나님의 효율성을 사랑합니다. 주님. 부디 알뜰해 주세요. 주께서 몇 대를 걸쳐 깎고 또 그 삶을 통해 다듬으신 선물님을 끝까지 알뜰하게 주의 크신 일 위해 사용해 주세요. 주의 종이 저의 그 마음에 동의할 거예요. 부디... 그의 마음을 끝까지 순결과 겸손으로 무장시켜 주시고 회개의 영을 쏟아 부어 주세요. 더욱 정결한 만큼 성령님께서 능력으로 임하실 것이니, 부디 그를 정결하게 해주세요.

아무리 생각해도... 아무리 그래도요... 최근 선물님 위한 기도가 터져 나오는 지점은 같아요. 주님. 하지만 저는 주의 뜻을 구합니다. 주께서 인도해 주세요. 그리고 보여 주세요. 저는 선물님 위한 그 기도를 본격적으로 달리고 싶어요. 하지만 하나님을 앞서고 싶지 않습니다. 기다릴 거예요. 저의 에너지와 시간 또한 제게는 너무나 소중하니까요. 하나님의 뜻이 아닌 것을 위해 기도의 시간과 에너지를 쓰고 싶지 않아요. 주님. 부디 저를 불쌍히 여겨 주시고 인도해 주세요...

지금 제가 구하는 것은 이것입니다. 부디 선물님을 주께서 지키시고 지켜 주시되 그의 영혼이 주 앞에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수많은 영적 공격과 유혹으로부터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부어 지켜 주옵소서. 천군천사들로 그를 둘러 호위하시고, 인간적인 공격과 유혹으로부터도 그를 지켜 주시기를 구합니다. 그에게 필요한 것은 육신의 강함 뿐일까요... 주님, 부디 그의 마음의 나이에 육신의 나이를 맞추어 주옵소서. 그가 골리앗 앞에 선 젊은 다윗과 같이 주를 향해 자신을 태울 듯 뜨거운 마음을 지녔다면 그의 육신 또한 젊은 다윗 되게 하시고, 그가 총기가 흐려지고 결단의 마음이 약한 늙은이의 마음이 되었다면 그의 육신 또한 그 마음의 나이에 맞추시옵소서. 그리고 저에게 그의 상태를 부디 알려 주시옵고 저의 기도를 인도해 주시기를 구합니다.

주님. 주께서 아시듯 저는... 이 시대의 젊은 다윗 위해 기도하기 원합니다. 저의 남은 삶을 이 시대 악의 골리앗을 하나님 이름을 선포하며 넘어뜨려 죽이는 다윗 위해 달리기를 원합니다. 그러니 주님, 부디 그 젊은 다윗을 제게 보여 주시옵소서. 저로 하여금 그를 위해 기도를 쏟게 하시옵소서. 제가 그것을 간절히 원합니다.

하반기 사역을 준비하시는 선물님에게 하늘 문 열어 주의 지혜와 명철, 통찰력으로 인도하시옵고, 그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친히 베풀어 주옵소서. 하나님. 제가 하나님을 찬양하고 찬양합니다.

아버지. 단선 잘 다녀오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제... 주께서 저의 기도의 판도를 바꾸고 계시오니 제가 주를 찬양합니다. 새로운 비전을 하나씩 열어 주심을 믿고 감사합니다. 주님. 저에게 주신 응답이 주의 마음이 맞으시다면 저로 하여금 다시 확인하게 하옵소서. 제가 주를 찬양하고 또 찬양합니다. 

하나님. 나의 주, 나의 아버지. 제가 주를 사랑합니다. 나의 신랑 되신 예수님. 당신을 사랑합니다. 내 안에 계셔 저를 맑히시는 성령님. 비록 제가 죄악으로 주님을 늘 괴롭혀 드려 넘 죄송하지만...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게는 주님 아니시면 안 됩니다. 제가 주를 사랑합니다. 모든 영광과 찬송을 주님 홀로 받아 주시옵소서. 오늘 주의 날입니다. 설교하시는 전 교수님을 주께서 지켜 주시옵고 은혜 가득 내려 주세요. 저희의 예배를 지켜 주시고 주께서 받기 원하시는 예배를 부디 드리게 하시오며, 모든 영광 주님 홀로 받아 주옵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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